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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빌4장1-9절)
정오영 2024-11-24 추천 0 댓글 0 조회 72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41-9)

 

자녀들이 태어나면 신생아로써 핏덩이에 불과합니다.

신생아가 응애하고 힘차게 소리를 내면 그소리가 얼마나 사랑스런지 모릅니다.

이 아이가 이유식을 먹다가 미움을 먹고, 미움을 먹다가 밤을 먹으며

뒤집기를 하다가 기어다니다가 무엇을 잡고 일어서기라도 할 때에는

부모와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컷다.............이제 제발로 서는 구나.......

너무너무 흡족하여 그동안 마음 조리며 고생하였던 마음을 쓸어내리곤 합니다.

그 어린 핏덩이가 이제 사람이 되어가는 구나...........

얼마나 기쁠까는 우리 부모네는 다 아는 마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의 여정속에서 한 교회, 한 교회를 개척하여

그 교회들이 바로서기를 얼마나 간절하였을까...하는 마음이 서신서에 나타납니다.

[]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빌립보교회에 대하여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나의 면류관이라 하며 표현 할 수 있는 모든 애정적 언어들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 안에서 서라고 애정을 표현합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는 사람들이 삶의 모양을 보면 상당히 수준높은 고상한 도시였습니다.

헬라제국 최고의 도서관인 두란노서원이 있습니다. (그림 두란노서원)

헬라철학이 발달하여 사람들의 이성적 생활을 탐익하였습니다.

당시에도 인간의 최고행복을 추구하는 행복주의가 활발하였습니다.

사람이 최고 행복을 위하여서는 예나 지금이나 물질의 풍요를 원하는 것입니다.(그림-아데미신)

그래서 물질의 풍요와 다산을 가져다 준다는 풍요와 다산의 신 아데미신이라는

우상숭배가 활발하여진 사회였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을 가진 성도들 역시 사회 생횔을 영위하는 것은 마찬 가지이기에

교회 안에서는 믿음을 고백하고 밖에 나아가서는 철학적 이성과 우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던 것 입니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은 주안에 서라는 말씀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는 말은 그냥 서 있는 모습이 아닙니다.....

서라는 말은 sthvkw {stay'-ko : 스테코} 견디다, 버티다, 지속하다, 굳건히 서다,

주님 안에 굳건히 서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하늘의 소망을 가진자들입니다.

주 안에 서라는 말씀과 유사어로써는 주 안에 거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요일]3: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거한다는 말은 mevnw {men'-o : 메노} 주어진 장소 개념에서 거주하다..라는 의미보다 장성하게 또는 성숙되게 든든히 굳건히 서라는 의미입니다.

 

믿음이 장성한 성도들은 현재에 살지만 소속이 다른 사람입니다.

[]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우리의 시만권이 하늘에 있기에 데리러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오직 나그네와 같은 세상을 살기 때문에

그의 인생의 푯대는 세상에 있지 아니합니다.

 

우리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의 푯대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입니다.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심히 하나님의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성도들은 어떠한 믿음의 생활을 하여야 하는 지를

살펴보고 승리하는 믿음의 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2-3)

 

[]4: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1)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하시면서 두 여인의 사람이름이 등장합니다.

이 두 사람의 이름은 세상적으로는 참 좋은 이름입니다.

유오디아( Eujodiva)라는 이름은 창성한 여행이란 뜻입니다.

순두개(Suntuvch)라는 이름은 행복한 기회라는 이름입니다.

 

이 두 사람의 신앙적 생활에 대하여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세상의 화려한 이름답게 살아가는 창성하려는 자와 행복을 위하여

이 두 사람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불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람들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러는 것입니다.

아니면 교회안에 들어와 믿음생활을 하지만 세속의 창성을 쫒는자와

세속적인 행복을 추구한 나머지 주님밖에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사람에게 주 안에서 주님과 같은 마음을 품으라는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에 보내는 편지에서 2장에서

[]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주님과 같은 마음을 품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하나님의 자녀다운 성숙된 모습으로 주 안에 서시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주님의 사역에 동역자들을 도우라(3)

바울은 주 안에서는 성숙된 신앙인들 에게 권합니다.

[]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이 말씀은 나와 함께한 참된 동역자들에게 부탁하노니........

과거 바울이 복음을 전할때에 함께 힘쓰던 여인들이었으나

사소한 것을 가지고 다툼에 있는 두 여인이 있는데, 클레멘트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이 서로 도와서 저 두 여인들의 다시 화목을 도우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금은 불화하나 그 이름들이 믿음이 있는 고로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됨은 믿는 자들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행위의 거룩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대 구원하시고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생명책에 기록되는 이름은 죄인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자 예정에 따라 선택된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는 다 죄인이기에 과거와 오늘의 죄로 구원을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인이라 미워하지 말고, 죄를 미워하여야 합니다.

죄인이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주님의 보혈로 죄를 씻고 구원이 이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정죄를 금하고 오직 화목하여

복음으로 나오도록 돕는 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교회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몸을 세워가는 동역자요,

주님의 일을 맏은 주님의 사역자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는 연약한 성도들을 도우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

우리 함께 주앞에 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4-5)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

살다보면 슬픈일이 있고 기쁜 일도 있습니다.

무었때문에 기뻐할 것입니까?

인생들은 바라는바 크게든 작든지 소망들이 있는데,

그 소망들이 이루어질 때 기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기뻐하라는 것은 한상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환경과 관계없이 오늘의 결과와 관계없이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어찌 항상 기뻐할 수 있을 까요.....?

주께서 가까우시니........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주께서 오실 때가 가까워졌으니 너희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종말이 멀다고 자만하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인 종말이 천년만년 살것으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살전]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이 땅의 욕망과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산다면 날마다 희희비비할 것입니다.

그러나 머지 않은 날에 주님을 만나길 소망한다면

이생의 모든 것들은 나에게 희희비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는 것은 물로이고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염려를 버리고 주께 기도하라.(6-8)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1)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십니다..

골로새 교회에게도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지라 하십니다.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pTakf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생각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한다면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마음을 주장하도록 주님 앞에 복종하면 영혼이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살아납니다.(15:13)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많은 이들은 근심이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염려가 많은지 유대인들에게는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유월절을 앞두고 한 사람이 랍비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랍비님, 저는 너무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없는 것이 많아 골머리가 아픕니다. 못 살겠습니다.”

랍비는 무슨 근심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유월절이 다가오는데 무교병 살 돈도 없고 포도주 자기옷, 아내 옷 자녀 옷은 물론 고기도 살 돈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랍비는 물었습니다.

무교병은 얼마요?”......“5000원입니다.”

포도주는 얼마요?”........“1만 원이요.”

자네 옷은?”........“5만 원이요.”

아내 옷은?”.........“10만 원이요.”

자녀 옷은?”.........“3만 원이요.”

유월절 고깃값은?”.........“2만 원이요.”

이 말을 들고 랍비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자네는 돌아가서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고 한 가지 걱정만 하게. 215000원 걱정 하나만 하게. 그리고 하나님께 한 가지만 기도하게. 215000원을 달라고 말이야.”

우리는 너무 쓸데없는 잡다한 근심을 많이 합니다.

 

성경은 무슨 일만 생기면 염려가 앞서는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면 온전히 거룩하게 하십니다.(살전5:23)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만날날이 가까우니 흠없이 보존되다가 주님을 만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주께 칭찬을 받을 것을 생각하라.(8)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람답게 살아가는 양식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참되다 하실만 하며,

주님께서 옳다하실만하며,

주님께서 정결하며,

주님께서 사랑하여 주실만하며,

주님께서 칭찬하실 만하며,

주님께서 덕이 될만한,

주님께서 기림을 생각하라.

선을 행한자는 칭찬이 있을 줄을 믿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을 만 한 성도님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주 안에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9)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하나님은 평강의 근원이십니다.

평강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평강하지 않을 수 없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으면 배운 대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면 받은 대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들은 대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라는 것은 보았으면 본 대로 행해야 합니다.

야고보사도는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우리의 믿음이 죽었는가?.... 살았있는가?.살피어야 합니다.

행함이 따르는 믿음으로 살아있는 믿음으로 주안에 서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함이 있는 자는 지혜롭다하셨습니다.

 

[]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안에서 든든히 서서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롭고 아름다운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41-9)

1.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2-3)

2.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4-5)

3. 염려를 버리고 주께 기도하라.(6-8)

4. 주 안에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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