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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 어디까지 사랑하여야 할 것인가... (마 5장 43-48절)
정오영 2024-06-02 추천 0 댓글 0 조회 116

이웃사랑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543-48)

 

우리가 믿는 신앙의 핵심은 구원과 영생을 추구하는 종교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신앙적 삶에 대하여 주님의 바램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무한한 사랑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그 사랑을 나누고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인들은 구원과 영생을 기본으로 한다지만열심히 예배하고 기도하는 신앙인들에게서 행복과 성장과, 축복만을 갈망하는 모양과 형식적인 신앙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안녕과 영광에 몰두하는 바리세인적인 신앙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은 구원을 받은 성도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그 준비는 믿음과 그 믿음에 합당한 삶을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그 믿음에 합당한 삶의 방식은 사랑이라 말씀하십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이 그 얼마나 중요한 신앙적인 삶인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시행하며 주님을 만날 준비하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마태복음 5장에서 이웃사랑에 대한 규범적인 말씀들을 보면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하지 말고, 감음하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고, 거짓 증거하지 말고이웃을 탐하지 말라는 말씀들을 통하여 이웃과 화평하고 사랑하라 하시었는데 이웃 사랑을 어다까지 하여야 하는 가를 다시한번 살피어보면서 우리들의 자신들을

돌아보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돌아오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원수를 사랑하기까지 입니다.(43-44)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레위기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그런데 네 원수를 미워하라고 하신 말씀은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책망하시었던 것과 같은 해석이 올바릅니다.

당시 원수는 주님을 대적하는 대적자였던 그들에게 믿는 자의 이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동료 이웃만이 아니라 대적자들인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도 이웃에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을 때에도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분명히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선대하는 사람과, 선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만 사랑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악한 사람과 불의한 사람, 자신을 십자가에 못밖아 죽이는 사람까지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을 차별 없이 사랑하시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는 그렇게 모든 이들을 사랑하십니다.

[]145: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신학적으로는 일반은총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시기 위함이십니다.

먼저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우리들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서로 나누기를 주님께서는 간절히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증거 합니다.

[]14:17 ..........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비를 내려 주셔서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음식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통해서 그들이 회개하기 위함입니다.

[벧전]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는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의 선한 일을 통해서 불신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 이시며, 우리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됨을 증거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 사랑하여야 할 대상은 원수까지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원수를 이웃에서 빼버렸습니다.

그들은 사라마리아 사람들과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을 지옥의 뗄 감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의 이웃은 유대인에게만 이웃 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하며,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께서 그렇게 하시었고, 주님께서도 그렇게 원수까지도 사랑하시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도 아버지를 본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를 보여야 합니다.

 

너희를 박해하는 원수를 위하여 기도까지 하라고 하십니다.

원수라는 말은 ejcqrov" {ech-thros' : 에크드로스혐오스러운, 밉살스러운, 적으로서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은 우리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드러내고 그들도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여 돌아 올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증거이며 원수까지도 사랑하여 대적자를 하나님앞으로.... 복음으로 이끌어 내시기를 축원합니다.

 

2. 더 나은 의의 상을 얻기까지 입니다.(45-46)

 

[]5:45 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한즉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된다거 말씀하십니다

누가의 복음서에서 이런 이들을 표현하여 자비로운 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6:35....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원수를 사랑하면........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원수들에게까지 사랑을 실천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이며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확증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원수들을 위하여 선대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가지 하여 그들에게 의를 베풀게 될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 상중에 상인 것입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는 유대인이면서 로마황제에게 바치어야 할 세금을 징수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일정한 세금 이상을 거두어 자기 몫으로 착취하여 미움의 대상이었으며이교도들과 교제하며 같이 악한 자들로 여겼습니다.

이런 악한 자들도 지기들끼리 서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들에 사랑은 하나님의 칭찬이 있을 수 없습니다.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일반적인 사랑은 이방인들인 불신자들도 서로 안부를 묻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랑은 세리들도 악한 자들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와 어울리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나에게 아픔을 주고, 나에게 고통을 주고,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원수는 제외하였습니다.

원수는 사랑하지 않고 미워해도 된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보다 더 나은 의를 가져야 합니다.

그들보다 더 나은 의는 원수를 이웃에 포함하여 그들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보다 더 나은 의를 얻기까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사랑에 비하여 그 이상의 사랑을 하라하십니다.

세상보다 더 나은 의를 추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상이 있습니다.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6: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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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잘 대해 주고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빌려 주라고 하시면서, 그런 자에게 상이 클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보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칭찬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으로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는 지를 할지 알려 주신 것입니다.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성도라 함은 온전함을 이루어 부름의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세상이 추구하는 사랑의 범위를 넘어 설 것을 말씀하십니다.

원수사랑은 그의 제자들이 세상 보다 더 나은 의를 추구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유대교보다 다른 종교보다 세상의 어떤 것보다 더 나은 의를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런 삶을 추구하는 그의 제자들에게 분명히 보상하실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3.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기까지 입니다.(48)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예수님께서 율법의 온전한 의미를 해석해 주시면서 그의 뜻을 순종할 때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자동적으로 그를 닮아가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진리의 말씀으로 훈련하고 연단하여야 닮아가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에게 성화를 이끌어 나아가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본 받아야 합니다.

구약성경의 율법에서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동일한 요구를 하셨습니다.

[]11:44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예수님은 우리가 원수를 사랑함으로 아버지의 온전하심을 닮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원수를 사랑함으로 아버지를 닮아갑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아버지를 닮아가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이지만 원수사랑은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쉽지 않습니다

원수를 사랑함은 예수님이나 뛰어난 신앙의 위인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나를 사랑하는 자들에게도 사랑 베푸는 것에 인색한 속물들입니다.

나에게 고통과 아픔을 주는 자에게 사랑하는 것은 더욱 인색합니다.

다른 율법과 마찬가지로 원수 사랑의 요구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믿는 우리에게 그의 영이신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의 영을 따를 것을 분명히 권면합니다.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16 ...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구하고 성령의 충만을 구하여 도우심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원수까지 사랑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다면 성령으로 살고 있으며,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 위인을 닮아 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닮아가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본래는 닮았었는데 우리들의 죄악으로 변질된 모습들을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서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본래의 아버지의 모습으로 온전하여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와 같이 될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라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요일]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수까지라도 사랑을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응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온전하심까지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이웃사랑을 어디까지 사랑하여야 할 것인가... (543-48)

1. 원수를 사랑하기까지 입니다.(43-44)

2. 더 나은 의의 상을 얻기까지 입니다.(45-46)

3. 아버지의 온전하심에 이르기까지 입니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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