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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요12장 20-36절)
정오영 2024-04-28 추천 0 댓글 0 조회 139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1220-36)

 

사람에게는 자신이 누구의 자녀라는 말은 그 사람을 아는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누구의 자녀라는 것은 자신의 성격과 사상이 삶의 여정에 가이드가 되기 때문이니다.

자녀가 가정에서의 기풍과 사상과 성격과 생활방식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빛의 아들에 관한 말씀을 하십니다.

신약성경에는 아들이라는 헬라어가 두 단어로 쓰여졌습니다.

아들이라는 말이 테크논휘오스입니다.

테크논이란 단어의 의미는 출생이라는 단순한 사실적 관계에 의한 아들이란 뜻입니다. 이 단어에는 미성숙한 아들로써 혈연적 의미가 강합니다.

휘오스라는 단어는 그 부모의 인격이나 특징이나 사상이 나타내기 때문에 성숙한 아들로써 구별될 수 있는 아들로 묘사하는데 가장 많이 쓰입니다.

우리는 미숙한 테크논으로 태어나서 성숙한 휘오스가 된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본문인 요한복음의 사도 요한은 빛의 아들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이 말은 그리스어로 휘오이 포토스라는 말입니다.

오늘의 말씀의 빛의 아들이라는 말로 휘오이 포토스란 말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말은 빛의 아들은 성숙한 빛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주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처음에는 미숙한 아들이었지만믿음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빛의 아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헬라인은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들린 사람들로 보입니다.

이방인이지만 유대교로 개종하여 예루살렘에 온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헬라인은 빌립에게 예수님을 한번 만나 뵙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헬라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 이방인들 가운데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헬라인이 찾아온 이유를 아시기에 말씀하시었습니다.

마가복음에서의 어떤 부자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느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영생에 대한 선호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는 당시 최고법정인 산헤드린 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영생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사람이 거듭나야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찾아온 사람들은 영생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가르침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이번에 찾아온 헬라인들도 앞서 찾아온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소문만 들었던 예수님을 좀더 깊이 알고 싶었던 것 입니다.

 

예수님은 찾아온 헬라인과의 대화를 통하여 자신이 앞으로 걸어야 할 여정에 대한 특별한 말씀을 언급하기도 하십니다.

헬라인과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예상 외의 특이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12:23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예수님의 사역의 결정적인 때거 왔는데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인자이신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깨달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자기의 생명을 영생하도록 보존하여라.(24-25)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1)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지 아니하면 좋을까요?

예수님께서 씨의 비유를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그 대로 있으면 후에 그 대로 한 알의 밀알 뿐 입니다.

밀알은 땅에 떨어져 30, 60, 100배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대로 있다........달란트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하나님께서 달란트를 주고 장사하라 하시었는데 그대로 한 달란트를 가지고만 있다면 어찌하겠습니까?.....심판의 대상 만이 될 것입니다.

 

밀알이 썩어야 생명이 있다고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밀알에는 씨 눈이 있는데 그 씨문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 씨문이 자라날때에 그 씨방이 씨눈에게 영양분을 공급하여 자라나게 하면서 그 사명을 다하면 썩어 씨눈이 겉껍질을 열고 나와서 자라서 많은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

닭의 생명을 가진 계란을 면 겉껍질과 속껍질이 있고그 안에 힌자와 노른자가 있고, 노른자 안에 베아가 있습니다.

이 계란에 적절한 온도가 되게 품어주면 이 베아가 힌자와 노른자의 영양분을 먹으며 자라나게 되고 다 자라나게 되면

병아리가 되어 껍질을 열고 밖으로 나아와 한 생명체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도 밀알이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 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내가 죽어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대하고 계시는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25)

[]12: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자기 목숨을 생명이라 하고, 영생은 영원한 생명을 말하는데요

생명은 yuchv {psoo-khay' : 프쉬케}

호흡, 동물적 감각이 있는 이성적이며 불변하는 영혼을 의미하는 영과 구별되고 단순한 생명력을 가진 숨을 말합니다.

영생은 zwh;n aijwvnion - 조엔 아이오니온

zwhv {dzo-ay' : 조에} 생명, 살아 있는 상태

본질적으로 "말씀"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속한 완전한 생명을 말합니다.

aijwvnio" {ahee-o'-nee-os : 아이오니오스} 시작도 끝도 없는, 항상 존재하며 언제나 있을, 결코 멈추지 않는 읨이므로

영생이란 조엔 아이오니온이란 영원한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동물적인 감각적 생명을 죽이면 영원토록 살아있는 생명력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유사한 말씀으로는 육신을 생각을 죽이면 영혼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육신의 생각을 죽이어 영혼이 살아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주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귀히 여기시리라.(26)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섬기려면 따르라 하십니다.

섬긴다고 하면서 따르지 아니하고 그대로 제자리에서 안주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따르면서 섬기지 아니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은 섬긴다고 하면서 따르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봇박으려 하였습니다.

기롯유다는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을 은30냥에 팔아넘겼습니다.

우리 주님을 믿는 이들은 따르며 잘 섬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따르면서 섬기려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따르며 섬디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라 하십니다.(16:24)

[]16:24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따르려면 세상을 포기하는 것입니다.(14:26)

예수님을 따르려면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14:33)

[]14:26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따르며 섬기는 성도님들이 되시긱를 축원합니다.

 

2)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사람이 다른이들에게 귀히 여긴다면 아주 기쁘고 좋은 일입니다.

하물며 나를 구원하신 주님에게로 귀히 여김을 받는 일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귀히 쓰신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친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섬기며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믿음의 선친인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이 그런 사람이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선지자인 사무엘과 엘리야, 이사야와 예레미야, 다니엘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12사도의 제자와 70인의 제자가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이 그랬고 고넬료와 예수님에게 향유를 부은 마리아들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14:21)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따르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따르면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7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을 섬기며 따르면 하늘에서 상을 받으리라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들 부지런히 주님을 따르며 섬기면서 하늘의 상받기에 넉넉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내가 이미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27-28)

 

[]12: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1)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택하신 만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지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시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흘리신 그 피로 나의 죗값을 대속하시어

나를 그 죄에서 해방시키기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십자가의 죽으심은 창세전부터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역을 묵묵히 시행하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능력이 많으심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하나님이시기에 신성을 가지고 계시지만, 인성도 가지고 계시기에 육체적인 고난을 함께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에수님께서의 사역 중에도 자신의 수난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여러번 말씀하시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14:36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실 때에도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였는지.....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2)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그러나 때가 되었으니 그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중에도 가끔은 육신을 도모하다가 영적으로 핍폐되는 때가 있습니다.

먼저는 육신의 안락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능입니다.

나의 육신적인 평안을 위하여 영혼이 핍폐하면 안됩니다.

나의 물직적인 탐욕 때문에 나의 영혼이 핌폐하여지면 안됩니다.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시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을 제어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일을 제어하고 하나님의 일이 우선되시기를 바랍니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영적 능력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주님께서 십자가의 사역을 통하여 세 가지의 열매적인 결과를 말씀하십니다.

먼저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을 올려돌리니 다음은 예수님에게 이미 영광이 되시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영광스런 영생을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12: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복음의 특성을 성경에서 알 수 잇습니다.

복음은 불가시성이 있지만 생명성이 있습니다.

복음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혼이 살아납니다.

 

복음은 전파성이 있지만 진행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전파되어 진행되면 영혼들이 살아나게 됩니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파되고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이 진행되어 지나간 곳은 다시 복음의 암흑기가 도래됨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동방인 우리나라로 우리나라에서 세계선교사들이 나아가 전하고 있습니다.

보금이 땅 끝을 향하여 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음이 지나갈 때에 내가 믿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우리 주변사람들 가운데 나에게 주님께서 나에게 믿음을 주시어 믿게 된 것 참으로 감사할 은혜인 것입니다.

복음이 나에게 스쳐 지나갔으면 아니 될 일이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주님을 영접하니 빛되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습니다.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아무리 복음이 우리에게 비쳐져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요일]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두움에 있었던 자들이엇습니다.

이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으니 빛의 아들이 되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나에게 오신 빛이 우리의 심령을 비추니 어두움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제 어두움을 뚫고 빛으로 나오시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1220-36)

1.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면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24-25)

2. 주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귀히 여기시리라.(26)

3.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면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27-28)

결론 :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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