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원문

  • 말씀과기도 >
  • 주일설교 원문
복이 있나니(1)....(마5;1-12절)
정오영 2024-01-28 추천 0 댓글 0 조회 131

복이 있나니....(5;1-12)

복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지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복이라는 말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에 창조시대에서부터 등장합니다.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처음으로 복을 주십니다.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복이라는 말은 &r'B; {baw-rak' : 바라크} 무릎꿇다, 함축적으로 하나님을 '송축하다

(숭경의 행위로서), 무릎을 꿇다, 축하하다, 높이다,

본래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복이란 ... (엎드릴 복)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반대로 해석합니다...은혜로 받는 것을 복이라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을 주신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는 행위를 말 합니다

그러므로 복( : 엎드릴 복)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엎드린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엎드려 송축하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복 된자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 되시고,

나는 그의 피조물이 되는 것이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주에 만 머무르지 아니하고 왕이 되시어 다스리시고

우리에게 필요로 하는 건강을 주고, 물질도 주고, 풍성하게 주시는 것 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송축하고, 높이고, 인사하는 이들이 복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세부터 인간이 당신 앞에 엎드리는 것이 복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리지 아니하고 받는 것들은 모두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들은 오히려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동양에서도 ()이라는 한자어에 뜻이 있습니다.

() 밭 위에서 쌓아 놓고 먹는 것이 보입니다....... 복이라고 .......

먼저 부자 되고, 먼저 건강하면 예수 믿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먼저 명성을 쌓은 후에는 바리세인처럼 예수 믿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근심 걱정거리가 없어서 편안하면, 하나님을 의지할 필요가 없어

신앙아래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결코 복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구약성경의 시편에서는 복이라는 말이 또 있습니다.

rv,a, {eh'-sher : 에쉐르}이를 번영과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은총을 말합니다.

시편에서는 번영과 행복을 초래하는 하나님의 은총의 드러나는 것들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시편에서의 복의 개념은 히브리어 [아쉐르]라는 복의 의미로 씌어져 있습니다,

처음 이것은 물질적인 영역, 외부로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편 중에서는 물질과 외적인 상태를 초월한 깊은 신앙적 의미에서 해석됩니다.

시편 1편에서는 복이 있는 사람에 대하여 말 합니다.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는 자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겸손 한자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복있는 사람들에 대하여서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 엎드려 순복하는 자가 복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시편의 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앙적인 복을 열어 주십니다.

 

오늘 성경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하는 복입니다.

복음서에서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이 있있는데

구약 율법서의 복에 대한 완성을 하신 것 입니다.

구약 율법은 주로 인간의 외적 행위를 규정하고 있지만,

산상수훈은 인간의 외적인 행위는 물론이거니와 내적인 동기까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약 율법에서는 남의 물건을 훔쳐야 도둑질이지만,

예수님은 어떤 물건에 대한 탐심을 품어도 그것은 이미 도둑질이요,

또 구약 율법에서는 남을 죽여야 살인이지만 ,

예수님께서는 남을 미워만해도 그것은 이미 살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님은 구약 율법을 완성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산상수훈의 팔복은 인간의 율법적인 복에 대한 개념을 완성하였습니다.

구약의 율법인 십계명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으로 완성하신 것처럼,

구약의 율법적인 복을 예수님께서 완성하신 복이요, 최고의 복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복은 인간의 ''의 개념을 완전히 완성하십니다..

보통 사람들은 복을 이 세상에서 누리는 것으로 만 이해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내면적인 복이요,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누릴 복(영적인 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은

makavrio" {마카리오스} 최고의 축복, 행복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인간의 최고의 복이라는 의미이며, 내적인 복이요,

영원한 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말하는 복은 잠시의 좋은 것들을 말하지만 영적인 복,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최고의 것, 영원한 복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복의 개념 속에서 인간의 최고의 복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심령이라는 말은 pneu'ma(퓨뉴마) 성령, , 영혼

가난 한 자라는 말은 ptwcov" {pto-khos' : 프토코스} 거지, 웅크리어 구걸하는,

기부금을 구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 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모습은 어떤 자의 모습인가요.?

세상의 여러 가지 환란으로 인하여 수 많은 고통속에서 모든 것들을 잃고

내 의지와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세상에는 아무 기대할 만한 그 누구도 없기에

하나님 아버지 나를 보호하여 주소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갈구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자가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영적 빈약함을 알고, 영적 충만을 간구하는 자)는 복이 있는데

(엎드려 간구하는 자이고) 이미 천국이 임하였다는 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는 이미 천국이 우리안에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이라는 말은 basileiva tw'n oujranw'n (바실레니아 토호 우라노스)

국가의 개념에서의 천국은 영토와 왕(통치권), 국민(주권)을 함께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아갈 천국은 미래적으로 하늘에 있는 영토를 말합니다.

여기서는 현재적인 하나님의 통치적인 의미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왕국의 통치권을 가지고 나를 다스리고 있는 현제적인 천국을 말합니다.

현세적인 천국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고, 성령께서 친히 다스림을 받고

인도하시는 현세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행복한 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만유의 주인 앞에 늘 부족하고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와 주세요,

성령을 부어 주시되 성령충만을 주세요, 간구하는 자들은 이미 행복자인 줄을 믿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다스림이 받게 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요,

몸은 이 땅에 있으나 그들의 심령에는 이미 천국이 임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있고,

말씀에 순종하는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천국에 말씀하시면서 천국은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3:31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13:33 천국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천국은 침노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1:12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서 나의 심령에 천국이 확장되어져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애통하여야 합니다.(4)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은 무엇입니까?

penqou'nte", (펜데온데스) 애통하다, ”슬퍼하다, 울부짖는다는 말입니다.

애통한다는 것은 고통과 고난을 통하여 슬픔과 부르짖음이 뒤따르게 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님 앞에 나오고

우리 주님으로부터 위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의 애통이란 단순한 애통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갈라놓은 죄에 대하여

깊히 슬퍼하고 철저히 회개하는 마음의 애통을 말합니다..

이는 자기의 죄에 대하여 깊히 슬퍼하고 철저히 회개하며 애통하면 위로를 받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애통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오시어 위로하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애통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다가오시어 위로하십니다.

 

이사야서에서 애통하는 자들에게 오시는 메시야께서

하나님의 영으로 위로를 주시러 오신다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주님은 오늘도 애통하는 자에게 주의 성령을 받아 위로받기를 원하십니다.

주의 성령이 임하는 자들에게는 자들에게 놀라운 위로의 은혜를 주십니다.

그 위로는 먼저 주님을 만난 기쁨이고 천국에 대한 소망의 기쁨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미례에 소망이 없는 인생들인 우리들은 주님 앞에 나아와 애통해야 합니다.

내 안에 나를 괴롭히는 악한 영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주님 앞에 나아와 애통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에 대하여 슬퍼하고 철저히 회개하는 애통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애통하는 이에게 찾아오시어 위로해 주십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주님 앞에 나아와서 애통함은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기쁨을 바라보게 하는 훈련의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하여 하나님으로 부터 끝없는 위로을 찾도록 하는 자극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애통하여 천국의 소망으로 기쁨의 위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온유하여야 합니다.(5)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일반적으로 온유한자에 대하여 마음이 부드러 운자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나

오늘 이 본문의 온유는 좀 다른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온유란 prau?" {prah-ooce' : 프라우스)라는 말입니다..

온순한 기질, 온유한 마음, 유순함의 뜻도 있지만

결국 이 말의 함축적인 뜻은 겸손 한 낮은 마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낮은 마음을 가지었기에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에 부드럽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낮은 마음이란 하나님 앞에 와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을 말합니다.

이 낮은 마음은 삭개오의 마음입니다.

삭개오는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낮은 마음입니다.

삭개오는 주님께서 너의 집에 유하여야겠다고 할 때애 즉각 모신 낮은 마음입니다.

삭개오는 모신 주님 앞에 즉각 회개하는 것이 낮은 마음인 것입니다.

낮은 마음 하면 예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온유하신 주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하나님이심에도 열두영의 천사를 들어서라도,

유대인들의 버림을 당하고, 로마 군대에 잡히시고, 십자가에 순순히 못 박히신 것입니다.

주님의 낮은 마음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소서 하는 마음입니다..

온유한 자들은 세상의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돌 팔매를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온유의 상징은 양입니다.

양같이 온유한 사람들은 이리에게 잡혀 먹히기에 딱 알맞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땅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아닙니다.

땅은 약속의 땅(가나안땅)을 연상할 만한데 영적인 땅 하나님의 나라의 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적어도 산상수훈에서 복을 말씀하실 때

지상의 이 땅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온유한자는 마지막 날에 저 세상에서 하늘의 땅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온유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라는 말 입니다.

천국의 땅을 받을 것 입니다.

하나님앞에 겸손하여 천국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복이 있나니....(5;1-12)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1.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2. 애통하여야 합니다.(4)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3. 온유하여야 합니다.(5)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복이 있나니(2) (마5 : 6 - 12) 정오영 2024.02.04 1 114
다음글 찾이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라.(요4장13-30절) 정오영 2024.01.21 0 158

573874 TEL : 063-464-8186 지도보기

Copyright © 울타리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9
  • Total73,236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