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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에 나아가는 세 고갯길 (마4:1-11)
정오영 2024-01-14 추천 0 댓글 0 조회 138

하나님의 나라에 나아가는 세 고갯길 (4:1-11)

 

인생의 여정에서는 고난의 문제들이 다가오고, 넘어가는 노력이 우리들의 숙명입니다.

이 문제들은 때로는 우리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파멸시키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는 고난에 대하여 사람을 연단하여 성장시키기 위한 시험(test)이 있는 반면,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며 죽이기 위한 마귀의 유혹(temptation)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연단시키는 시험은 잘 극복해야 하지만 유혹의 시험은 피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리시어 세 가지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그런데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것입니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인 사탄의 세력입니다.

이 사탄의 세력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시험한 아주 고약한 영들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한 이 고약한 사탄의 영적 존재이기에 복음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끊임없이 넘어트리고 끌고 가려고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처럼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도들의 삶 가운데 다가오는 시험을 이기고 승리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가운데 예수님을 시험하였던 이 사건에서 깨달아

정신차려 믿음 생활하는 권속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육체적인 탐심과 본능의 고갯길을 넘어야 합니다.(2-4)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1) 굼주린 것으로 시험입니다.(2-3)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먹는 것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40일을 금식하시고 매우 굶주리셨습니다.

그때 마귀가 나타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 보라고 유혹했습니다.

아무리 배고프과 굼주리어도 팟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바꾸어 먹는

어처구니 없는 바보같은 에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귀의 속성은 굼주릴때에 그 약한 고리를 가지고 시험을 합니다.

육체적 기갈에 굼주릴때에 육체적 본능을 자극하여 유혹합니다.

가난에 찌들어 물질에 굼주릴때에 물질로 유혹합니다.

권력과 명예에 굼주릴 때에 권력과 명예로 유혹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도 로마 식민지 지배를 받았기에 무거운 세금을 내며

가난이라는 배고픔의 문제를 안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예수님에게 예수님의 배고픔을 해결함과 동시에 굶주린 이스라엘 백성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여 스스로 메시아임을 증명해보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배고픔과 굼주림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그르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는 물질 문제입니다.

물질, 이 돈의 문제 때문에 이 때문에 인간관계가 깨지고 죄와 분쟁이 생깁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잘 쓰라고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물질을 대하기를 탐욕을 가지고 더 움켜쥐려고 하면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성경은 돈을 사랑하면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탐욕을 버리는 것이 타락을 막는 가장 유효한 길입니다.

우리들의 신앙도 이 물질관이 바뀌어 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물질은 그 물질로 부귀영화를 누리라고 준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일들인 선교와 구제와 자선으로 사용하라고 주신

은혜의 선물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헌금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할 때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모든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수고의 댓가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물질 가운데 일부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2) 떡으로만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4)

]4:4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온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1)

말씀이 아니고는 하나도 된 것이 없습니다.(1)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역시 말씀이 아니고는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신명기 83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먹고 마실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께서는 돌을 떡으로 만들 능력이 있으셨지만, 자신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길 원치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40일이나 굼주리신 몸이지만 자신의 굼주림의 음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고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겨내셨습니다.

옛말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호랑이가 담배피고 개나리 봇 짐을 짊어지고

걸어다니는 나그네의 이야기입니다.

요즈음은 한 시간에 300키로미터를 가는 시대입니다.

비행기를 타면 순식간에 이 나라 저 나라를 가는 시대입니다.

요즈음 젊은 이들의 여행들을 보면 이상합니다.

여행은 가고싶은 곳으로 가서 산들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구경하고 쉼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행을 간다고 가서 맛집만 들러 살만 찌고 돌아오는

웃지 못 할 일들을 많이 봅니다.

역사 탐방과 아름다운 산천은 모르겠고, 밥만 먹다가 금강산은 휙 지나가버리는 것입니.

사람은 육신의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영의 떡이 있어야 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 늘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사도 바울과 같이 우리는 돈이 있고 없음을 떠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기 위해서는

물질의 시험을 이기고 물질을 바르게 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훈련의 가장 좋은 방법이 구제하는 일에 앞장서는 것입니다.

욕망에 대한 쇼펜아우어의 말입니다.

의지의 욕망은 끝이 없으며 요구는 고갈될 줄을 모른다.

모든 욕망이 새로운 욕망을 낳는다.

그 갈망을 가라앉히거나 그 요구에 끝을 맺거나

그 심장의 끝없는 나락을 채우기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의 만족도 충분치 않다.....” 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끝이 없는 탐욕을 이기어야 합니다.

채우는 삶이 아니라 나누는 삶입니다.

우리 모두들은 물질을 정직하게 거두어야 하고, 많이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잘 나눌 줄 아는 나그네의 인생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부어주실 것입니다.

 

2. 명예적의 시험의 고갯길을 넘어야 합니다.(5-7)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첫 번째 시험에 넘어가지 않자

1) 마귀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예수님을 시험합니다.(5-6)

마귀는 시편 9111절에서 12절의 말씀까지 인용하며

[]91: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91: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이를 잘 아는 마귀가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4:5-6).

물질적 시험의 다음 단계는 명예적 시험입니다.

세상의 명예와 권세 그리고 인기로 우리를 유혹합니다.9

인간의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 원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요즘 많은 아이들이 연예인을 우상으로 삼고 자신들도 연예인이 되기 위해 몸부림을 칩니다. 그들에게는 연예인이 예수님보다 더 위대합니다.

연예인이 되면 많은 사람의 인기와 사랑을 차지하는 화려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에 꿈을 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국회의원이나 단체장 선거에서 당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선거 후면 많은 비리가 드러나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전과자들이라는 멍에를 쓰게되는데 세상의 명예를 잡기 위해 불의와 타협한 결과입니다.

신앙인은 의로 무장하여 불의와 탐욕이 손짓할 때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2)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7)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유혹하는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마귀는 출에굽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 광야에서 하신 말씀을 또 인용하였습니다.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광야를 지나다가 맛사에 다다랐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마실 물이 없자,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했고

[]17: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모세는 자신을 원망하는 이스라엘에게 분노하여 반석을 두 번 내리쳐 물을 냈습니다. 모세는 반석에서 물을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했고,

그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 했습니다(20: 10-12).

만약 예수님께서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시험했다면

맛사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를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단호하게 선포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다 보면 언제부터인가

예수님의 자리에 자신이 서 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삶을 통해 예수님만 증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어떠한 경우라도 이렇게 하면 하나님을 어떻게 하실까.....?하여

사람은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 됩니다....

시험은 하나님께서 나를 시험하시 견고하게 세우시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 믿음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며, 믿음 생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우상의 유혹의 고갯길을 넘어야 합니다.(8-10)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4: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귀의 세 번째 시험은 영적인 시험입니다.

 

1)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8-9)

마귀는 자신에게 절을 하면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예수님에게 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권세와 영광을 위해 경배의 대상을 하나님에서 사탄으로 바꾸라는 뜻입니다.

오늘도 마귀는 우리에게 예배의 대상을 바꾸라고 유혹합니다.

하나님만 경배하지 말고 종교의 폭을 넓히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다원주의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특징은 절대적인 진리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고 불변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겨도 괜찮다고 유혹합니다.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성경은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 해도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라고 말해선 안 됩니다.

다른 종교를 통해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은 살 수는 있지만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얼마를 구제 하였다고....... 누구를 도와 주었다고.....

선하게 율법을 지키며 살았으니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 아닙니다.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믿고 거듭나야 가는 나라인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마귀는 거듭나지 못하여 지옥으로 끌고가려고 끈질기게 우리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물질에 약하면 물질로, 이성에 약하면 이성으로, 명예와 권세에 약하면 명예와 권세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영적인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영적 교만과 이단사설로 다가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말씀으로 무장해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신명기 613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사탄아 물러가라...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단호합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섬기며 천하만국을 얻기보다

하나님 한 분만 경배하고 섬기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2) 창조주 하나님은 유일한 경배와 섬김의 대상입니다.(10)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우리는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을 때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의 권력과 영광을 구하여 마귀와 타협하게 되면 마귀의 시험에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만 높여야 할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을 풀무불로 위협하며 금신상에게 절하라고 명령했을 때,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하고 왕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3:17-18).

결국 그들은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은 보호하셔서 머리털 하나 타지 않게 하셨고 그것을 본 느부갓네살 왕은 놀라며 그들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여러분, 늘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시험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시험은 축복으로 이끄는 도구입니다.

시험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더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5:3-4).

그러므로 어떤 유혹이나 문제가 다가와도 절대로 굴복하지 말고 믿음을 지키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세 차례의 시험을 모두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우리도 마귀의 시험을 이기기 위해 항상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마음에 발라 우리 안에 죄의 생각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성령으로 충만하여 시험이 다가올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와 저주를 청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할 때,

어떤 유혹 앞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나아가는 세 고갯길 (4:1-11)

1. 육체적 탐심과 본능의 고갯길을 넘어야 합니다.(2-4)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2. 명예적인 시험의 고갯길을 넘어야 합니다.(5-7)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우상의 유혹의 고갯길을 넘어야 합니다.(8-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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