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열납 되라. (시19편1-14절)
모든 사람들은 가정, 교회, 국가들의 사회적 공동체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공동체의 연결 고리가 소통입니다.
소통은 분명히 일방향으로 만이 아니라 쌍방향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에서도 위정자와 국민들과의 소통이 잘 되어야 아름다운 나라가 세워져갑니다.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
남편과 아내간의 소통들은 가장의 행복을 세워져가는 근간이 됩니다.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고 잘 듣는 것도 중요하다.
위선적 언어로 말하고 잘 들어 주는 척하는 위선적 경청이나,
전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선택적으로 말하고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골라서 듣는 선택적 경청이나,
또 나의 입장에서 만 재해석해서 말하고 듣는 해석학적 소통의 방식들은
소통이 아니라 불통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원만한 의사소통을 원한다면 서로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전달받는 전인격적인 소통의 태도가 쌍방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소통의 문제들을 안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진정한 소통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말쓰으로 소통하고, 체험으로 소통하고, 영으로 소통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하나님과의 소통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현세에서는 희미하나 온전한 의사소통이 있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과 소통을 위하여 자연계시와 특별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타락된 인간의 편에서는 그 소통을 이해할 수도 없고, 안다고 하여도 바른 소통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 편에서 볼 때에 하나님과의 소통을 바라나 잘 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 될 수 있는 교훈을 주십니다.
우리 울타리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서로들간에 온전한 의사소통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성도와 성도를 넘어 먼저 하나님과 온전한 소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 되면 성도와 성도간에 소통이 잘 되어 서로 화평합니다.
올바른 소통은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내면 서로의 유익과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통의 우선은 말로 소통하게 됩니다...
다음은 행동으로 소통합니다... 행동은 몸짓과 표정으로 상대와 소통합니다..
다음 소통을 잘 하면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쌓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과 영적인 소통을 잘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소통을 잘하여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영광을 올려드리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소통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길입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은 모든 관계와의 소통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으로 든든히 세워지면 다른 관계들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못되면 모든 관계들도 제대로 소통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소통은 하나님을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신앙은 신봉하는 대상과 잘 소통하는 것은 참 신앙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과 잘 소통하여야 한다는 말을 오늘 본문에서는 열납되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신앙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열납 되어야 하나님과 소통하고 잘 섬길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 19편은 다윗이 하나님이 어떤 분으로 섬기어야 할 분이신가?
하나님 앞에 어떠한 신앙이 되어야 열납이 될 까에 대하여 시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엽납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손 길을 인정하라.(1-6절)
1)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여야 합니다.(1절)
[시]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된 모습입니다.
궁창이 하나님의 창조하신 신비로운 모습들이 드러납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 할지니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면 나타나는 모습을 사도바울은 말씀하십니다.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우리의 진리의 말씀의 처음책 창세기 처음에서도 하나님은 창조주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인 사도신조의 처음 귀절에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2) 하나님의 오묘한 통치를 인정하라. (2-4절)
[시]19: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시]19: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시]19: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하늘에서는 아무 말도 않지만 오묘함으로 소리없이 만물들은 움직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계절과 밤 낯과 세월을 인정하라.
[창]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심음과 거둠
우리는 항상 심고 거두는 것이 그 냥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심는 노력만으로 거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비를 내리시고 바람을 주시고 벌 나비를 통하여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은 참 신비합니다.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이 신비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돌면서 우리나라가 멀리 있는 쪽에 있을 때에는 겨울 태양과 가까이 있을 때에는 여름입니다.
3) 복음에서 의가 나타남을 인정하라.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주님은 땅끝까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상명령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만민들이 복음을 접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미리 택함을 받은 자들은 슬금슬금 주님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들에게 믿음을 주시어 복음이 믿어지게 하십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는 일은 참으로 신묘막측한 일들입니다.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4)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뜻에 따라 움직입니다.
[시]19: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시]19: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천체가 움직이는 그 놀라움은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지 해 달 별의 움직임을 보십시오.
그냥 움직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히 춤을 춥니다.
다윗은 자연 만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권능과 신성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움은 다윗만이 느끼는 전유물이 아닙니다.
대 자연의 위대한 섭리는 높은 산에 올라가서만이 아니라 저 넓은 바다에서 만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도 놀랍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의 문을 열라 (7-11절)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1)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십니다.
단순히 율법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는 그 영혼이 소성하게 되어 진다.
bWv {shoob} : 슈브 회복하다, 되살아나다, 수리하다,
소성한다는 말은 우리들의 영혼이 원래의 거룩한 모습으로 되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죄악된 인간이 말씀을 만나면 우리가 이렇게 영혼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것도 우리가 말씀을 들어 따랐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우리 영혼이 새롭게 소성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지혜롭게 하며
확실하여... @m'a; {aw-man' :아만} 확실하다, 의심할 바가 없다, 받아들 일 만 하다는 말입니다.
아멘하는 자들에게 은혜가 충만할지어다.
2 ) 여호와의 교훈은눈을 밝게 하십니다.
[시]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교훈이라는 말은 dWQPi {pik-kood': 피쿠드} 지정되어진 것을 말합니다.
인생이 지정되어 진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을 주시어 길을 가게 하시는 것처럼 마음의 눈을 주시어 내가 가야 할 길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계명들은 영의 눈을 열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계명에 근거하여 옳은지 그른 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에 이릅니다.
[시]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경외하는 도는 ha;r_yI {yir-aw' : 이르아} 뚜렵고 떨림으로 공경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순도가 100%인가?
50%인 절반이어서 경외할 때도 있는가 하면 그렇치 않은 때도 있어 반반인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졀하여 영원까지 이른다는 말입니다...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여호와의 법은 온전하여지는 것 입니다...
4 ) 순금보다 말씀에 더 사모하라..
[시]19: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19: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금과 순금보다 더 사모하라 하십니다.
말씀의 사모함이 세상에서 가장 값어치가 있는 금과 순금보다 더 귀중한 것으로 사모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아져야 합니다.
말씀이 얼마나 달콤한지 송이꿀처럼 최고의 즐거움과 담콤함을 준다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송이 꿀 보다 더 달은가?....
아니면 쓴가?
그것도 아니면 맹맹한가?
그것도 아니면 졸리게 만드는 수면제인가 ?....
5) 이것을 지키므로 상급이 크니라...
말씀을 지키면 그 열매로 상급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함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25:23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달란트를 남긴 종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나라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3. 자기 허물을 깨달아 벗어나라.(12-14절)
[시]19: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죄는 우리를 망하게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자녀들과의 사이를 가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만이 엽납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사]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깨닫는 자가 숨은 허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죄사함에 이를 수 있는 열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음으로 회개할 때 죄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죄 사함은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의 구원의 여정은 성화로 가는 길이요, 영생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오직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거룩함을 입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은 열납의 필요조건이 되는 것 입니다.
구약 제사에서도 부정한 제물을 받기를 거절하였습니다.
또한 부정한 자의 제물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에 고의로 죄를 짓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시]19:13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2) 주님 앞에 열납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시]19:14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열납이란 @/xr; {raw-tsone'} - 마음에 드는(~들다), 받아들임, 즐거움, 기쁨, 즐거움, 하나님의 마음에 속 드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이 열납 되어야 하는가...... 여호와께 올려 드려져야 하는가?
내 입의 말은 단순한 말만이 아니라 나의 모든 행위까지를 말합니다.
마음의 묵상은 내면적인 생각과 영적인 모든 것들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내가 산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 내 생각을 주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하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납되는 모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열납 되라. (시19편1-14절)
1. 하나님의 손 길을 인정하라.(1-6절)
2.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의 문을 열라 (7-11절)
3. 자기 허물을 깨달아 벗어나라.(12-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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