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평강의 나라를 소망하라.. (시72편(1-7, 17-19절)
하나님은 만물과 더불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특별히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생기를 불어 넣어 주어 생령이 된 것입니다.
생령이라 함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영을 함께하는 생명 즉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에게 모든 것을 다시리며 누릴 수 있는 평강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은 이유로 하나님의 영을 잃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상실한 인간은 낙원이었던 에덴에서 쫒겨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낙원을 잃은 사람은 악한 영에 사로잡히어 죄 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낙원의 평강을 상실한 것입니다......이것을 실락원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주제가 되는 평강이라 함은 !/lv; {shaw-lome' : 솨롬} 안전한, (상징적으로) 잘 있는, 행복한, 평안하다,
평화로운, 안전, 건강, 평온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평강의 땅 임에도 낙원을 잃어버린 땅이 되었기에 그들은 평강을 소망하며 예루살렘이라 이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감사하기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시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얻는 자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를 다시 받음이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음으로 바로 그 하나님의 생명을 회복한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그리스도의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는 사람들이 되게 됩니다.
그러나 요한사도는 공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요일]3:10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이에 대하여 일직이 다윗은 이미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자기 뒤를 이어 왕이 된 아들 솔로몬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이 아들 솔로몬 왕을 위하여 제일 먼저 하나님께 구한 것이 무엇인지 특별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판단력과 하나님의 공의를 부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시]72 :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주의 판단력과 주의 공의를 아들에게 주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공의를 판단하는 것으로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공의는 구원의 길을 가는 구도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장차 자신 다윗에 이어 왕이 될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신정 통치되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이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이 바라는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는 오늘의 말씀을 잘 깨달아서.............
말세지말에 살아가는 성도인 우리들이 주님을 기다리며 어떠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어떠한 나라까요?
1. 공의로 재판하고 다스리는 나라 (2-3절)
[시]72: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1)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로 재판하십니다.
공의......fP;v]mi {mish-pawt' : 미쉬파트} 본래 의미는 법률적으로 선언된 판결’ 법정에서 공식적 선언된 인간의 법, 거룩한 율법,
정의......qd,x, {tseh'-dek : 쩨데크} 일반적인 의로움, (상징적으로) 공정함, 의로운 정의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선포하십니다.
[암]5:4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시면서 이어 말씀하십니다.
[암]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백성답게 살아가는 데에 반드시 정의와 공의로 살아야 한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그렇게 살아 가는지, 못 살는 지 나 자신을 살펴야 하는 것 입니다.
성경으로 나를 재판하라.....
공의로 나를 재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진리가 법전이 되어 나의 행위와 신앙에 적용되어 나를 재판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재판의 결과에 의하여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2) 공의로 말미암아 평강을 주며
[시]72: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공의는 평강행 열차입니다.
공의의 열차를 타기만 하면 평강이라는 행복의 은혜의 도시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강을 소망하는 자들이 복있는 것입니다....
[시]106: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106: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평강의 모양은 형통과 기븜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시]106: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평강의 도시는 영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평강의 도시에 들어가지 못할 자들도 있습니다.
[사]59: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정의가 없는 사람들을 평강의 길을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들어 평강의 길을 피하여 가는 것입니다.
이들은 평강의 도시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직접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권속들입니다.
정의를 쓴 쑥과 바꾸면 안 됩니다.
[암]5:7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암]6:12 너희는 정의를 쓸개로 바꾸며 공의의 열매를 쓴 쑥으로 바꾸며
[암]6: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버리는 자들입니다.
인간적인 얄팍한 지식과 어리석은 생각과 바꾸지 않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구원으로 인하여 주를 경외하는 나라(4-5절)
[시]72: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1)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가난한 억울한자를 풀어주는...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는....
압박하는 자를 꺽으시는 나라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세속의 재판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돈있는 사람은 죄가 없고 돈 없는 자는 죄가 있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큰 죄가 있어도 돈과 권력으로 다 막을 수 있는 정의가 무너진 악한 세상입니다.
이것이 세속의 나라의 모습니다.
큰 돈으로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사고, 큰 돈을 들여 전관예우 변호사를 사면 재판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세상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합법적으로 형살이를 큰 돈을 주고 보것으로 풀려나는 것 또한 그렇습니다.
올바른 법을 집행하라고 법관들을 세워 재판하라고 하지만 그 좋은 머리로 돈뭉치를 세어보며 이리로 자리로 굽은 판결하며 양심을 팔아먹는 재판관들이 있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머리쓰는 변호사들과 눈을 마추며 멋지게 굽어지게 판결하여 돈 뭉치씩을 움켜지는 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은 이런 추악한 세속의 나라가 아닌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
메시야는 궁핌한 자에게요, 불쌍한 자에게입니다. (12-14절)
[시]72: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72:14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이는 신정통치로 임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이러한 모든 압제에서 구원하여 평강을 주시는 것입니다.
2)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대대로 그리하리로다(5절)
[시]72: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
해가 있을 동안이라는 것은 여기서 해하는 말은 빛을 말하는 것이요,
유일한 희망의 빛을 말하는 것으로 메시야 통치, 하나님의 직접통치를 말합니다.
그 날에는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인 그리스도를 주십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자들로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런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이 땅에서도 우리가 이루어 나아가야 할 나라이기도 하니만 영생의 나라에서도 이루어야 할 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계]19:5 .....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메시아 통치하는 영광의 나라에서는 만왕이 그 앞에 굴복할 것입니다...(8-11절)
[시]72: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메시야의 통치는 온 누리에 임하십니다.
[골]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메시야의 통치는 온 교회의 공동체에 임하십니다..
[골]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메시야가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적으로나, 교회공동체적으로나, 우리가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하나님앞에 영광과 찬송을 올리어 드리는 권속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풍성한 은혜로 의인이 흥왕하는 평강의 나라 (6-7절)
[시]72: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시]72: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1) 의인에게 내리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이는 나무와 식물들이 적당하게 자랄 수 있는 정도의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마르지 아니하고 청청하여 각종실과를 풍성하게 맺어가는 모양을 연상하게 합니다.
공의로 통치하시는 메시야 통치가 임하시면 기갈이 없고, 가난이 없고, 궁핍이 없는 만족한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날에는 의인들이 흥왕하여 평강이 풍성함이 다 할 대 까지라니.......
부족함이 없이 채워지는 최상의 만족이 있는 평강이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5: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와 같은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속들은 세상의 것들로 흥왕하려 하면 안 됩니다.
주께서 행하신 일과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십니다...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순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시]92: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시]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악인들의 형통함을 보고 부러워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공의와 정의인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나님의 나라에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살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주와 같이 살아가야 하는 것은 세상의 것들과 하나님의 것들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러므로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인....
[요일]2:17 .....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만이) 영원히 거하느니라
아버지께로부터 온 정의와 공의가 흥왕하여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이 흥왕하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흥왕하여야 합니다.
성령 충만으로 내 영혼이 흥왕하여야 합니다.
[행]19:20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메시야의 통치역시 우리들이 구하는 대로 임하십니다.
[마]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임하는 것들만이 진정한 행복을 주십니다....
4. 영구한 영광이 충만한 영광의 나라.(17-19절)
[시]72:17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시]72:18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시]72: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식물도, 동물도, 인간도 모두가 그 들에게 부여된 생명의 수 한이 있습니다.
이는 생명체를 넘어 만물들에게도 유한합니다.
해와 달과 별들과 더불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도 불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리들에게 또 다른 새롭게 지은 새 하늘과 새 땅인 새 예루살렘성이라고 하는 저 천국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에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살후]2: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인 저 천국은 미래적으로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적이지만 믿음으로 소망하는 자들에게는 현세적으로도 임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들은 얼마든지 이 땅에서부터 그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오늘 우리들이 주님을 모시고 평강하면 이곳이 천국입니다..
이 시간이 고난 많은 세상에서 살 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평강이 있고 ......
이곳이 바로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찬송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3절)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천국이니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영권한 평강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권속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원한 평강의 나라를 소망하라.. (시72편(1-7, 17-19절)
1. 공의로 재판하는 다스리는 나라 (2-3절)
2. 구원으로 인하여 주를 경외하는 나라(4-5절)
3. 풍성한 은혜로 의인이 흥왕하는 평강의 나라 (6-7절)
4. 영구한 영광이 충만한 영광의 나라.(17-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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