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자여 일어나라 (요나 1장1-12절)
올해의 여름의 장마는 길고 변화무쌍합니다.
이 땅은 지구의 온란화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해의 여름은 필리핀이나 동남아의 우기 날씨와 비슷하여 져 가고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면서도 해가 뜨면 상당히 뜨겁습니다.
오늘의 세상은 뜨거워지고 있어 계시록에 나오는 “불로 심판한다”는 말씀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더위는 더위대로 덥고, 장마는 장마대로 오락가락 하여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에 마음과 영으로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자들은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신앙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아빗대의 아들 요나의 신앙적 삶에서
하나님의 뜻에 빗나간 삶에서 드러나는 문제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줍니다.
본문의 배경은 어느날 요나에게 여호와께서 나타나시어 북족의 나라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 하십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여러 번 침략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힌 나라입니다.
그런데 요나서의 기록 당시 앗수르는 살만에셀 3세가 북이스라엘을 정복하고 노략할 하여간 왕 이었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원수와 같은 살만에셀 3세왕이 니느웨에 살고 있는 도성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필이면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을 전하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요나는 원수같은 적국의 수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하시니 가고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요나는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러 가라 하시니 안 갈 수는 없고 지중해를 건너 다시스로 가려고 방향을 바꾼 것이었습니다.
요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말씀을 무시하고 사명을 피하여, 자기 생각대로 다시스로 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오늘의 본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인들에게는 복음을 전하여야 할 사명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뿐 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성숙을 이루어야 할 신앙적 사명이 있습니다.
믿음과 복음적 사명에 소홀하거나 역행하는 것은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교훈을 깨닫고 우리들의 믿음과 사명을 바로 세우시기를 축원합니다.
1.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3절)
[욘]1: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요나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두 번이나 나옵니다...
요나가 다시스로 도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한 것입니다.
요나는 욥바로 내려간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내려간 것입니다.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던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한 것입니다.
니느웨로 가는 길은 욥바항구로 가는 길이 아니라 육로로 걸어야랴 하는 길입니다.
니느웨로 가는 길은 배를 타려고 배싟을 주고 배를 타는 것이 아닙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거리가 먼 행동 가운데 절묘하게 마침 배를 만난 것입니다.
마침 만난지라. 그 배가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ax;m;{maw-tsaw' : 마짜 } 나타나다, 발견하다, 획득하다, 찾아내다, 우연히 마주치다,
‘마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요나에게는 딱 맞는 단어였을 것입니다.
다시스로 도망하는 대도 그 과정의 시작은 수월하게 잘 풀려 순조로웠습니다.
요나는 모든 것이 자기 뜻대로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도 자기를 이해하여 주실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 했을는지도 모릅니다.
요나는 배에 올랐습니다..
올랐다는 말은.
dr'y: {yaw-rad' : 야라드} 내려가다, 내려오다, 아래로 향하게 하다, 욥바로 내려갔더니라는 말은 지형적으로 내려갔다는 말입니다.
요나가 배에 올랐다는 말에 “야라드”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배에 내렸다는 말입니다.
요나가 욥바로 내려가다가, 배에 내려 갔다는 것입니다.
욥바항에서 다시스로 가는 배에 내려간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배로 내려갔기에 큰 폭풍을 만납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아니라 다시스로 가려하였고, 욥바로 내려가고, 배에 내려가니, 폭풍을 만난 것입니다.
[욘]1: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요나가 탄 배에 큰 바람과 큰 폭풍이 생긴 것입니다.
미치 여리고로 내려가는 자가 강도를 만나는 것처럼 욥바로 내려가고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간 요나의 배는 큰 폭풍으로 배가 거의 깨길지경이 된것입니다.
하나님은 니느웨로 보내려 하였지만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가려고 한 요나의 뜻을 허락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니느웨는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가서 외치라고 분부한 장소였지만, 다시스는 하나님의 분부와 전혀 관계없는 요나가 원하는 장소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가라고 한 니느웨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다시스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더욱이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요이요, 하나님의 것입니다
뿐 만이 아니라 신자들은 사역적으로 하나님의 종이요, 일꾼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철저하게 주의 뜻과 명령에 사명에 충성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스가 하나님의 뜻과 전혀 상관이 없다면 다시스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나처럼 배에 내려가지는 았습니까?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내 일들을 이루기 위하여, 나의 세상적 욕망을 위하여 다시스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리들을 통하여 당신의 일을 이루어기시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길이 나의 생각대로 다시스로 가고 있다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니느웨로 발길을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5-6절)
[욘]1: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요나가 탄 배가 큰 폭풍을 만나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그들은 두려워 함으로 자기들의 신을 불렀습니다... 너무 너무 절박한 순간입니다.
인간이란 본래 한계가 오고, 위급한 때가 되면 저마다 신을 의지하여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닌 우상들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들의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었습니다...
그 풍랑가운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배가 가볍게 하여 가라앉음을 면하려 하였으나,... 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배의 선장은 헤어날 길이 없던 선장은 배 밑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배 아레층에서 요나를 발견합니다,
요나는 풍랑과 관계없이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6절)
[욘]1: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큰 폭풍에 요동치는 절박한 순간에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의 광선이 비추어집니다.
선장은 요나에게 꾸짖듯이 간청하듯이 말합니다.....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인간에게 육신적 잠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잠자는 자체는 좋은 것이로되 지금은 잠 잘 때가 아니다. 는 것 입니다.
지금 합심하여 기도하고 방도를 구하여야 하는 이 때에 잠이 웬 말이냐는 것입니다..
[욘]1:6 ....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그러면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고서도 안 되니 혹시라도 비로소 요나의 하나님께 구하라고 합니다.
이제는 요나에게 네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은 혹시라도 모르는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간절함이었을 것 입니다..
궁여지책으로 너 요나도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깨달을 것은 “ 아....잠자면 안 되는 구나...!
영적 잠을 자면 안 되는 구나....!
신앙적 영적 잠을 자고 있다면 깨어 일어냐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말 합니다..
[엡]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잠에서 깨어나면)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영적인 자에서 깨어나면 주님께서 영광의 빛을 비추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영적 잠에서 깨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욘]1: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히었습니다.
이 폭풍을 만나서 배가 파산되는 원인이 바로 요나에게 있었습니다...
배가 풍랑을 만난 연유가 요나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여 가정과 직장에 풍랑이 있습니까?
혹여 나의 신앙생활에 풍랑이 있습니까?
내 영혼이 잠자기 때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요나를 바라보며 영적 잠에서 깨어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10절)
[욘]1: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배에 함께 한 이 무리들이 요나에게 묻습니다....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자백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요나는 그들에게 대답합니다...
[욘]1: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였습니다
그 때서야 비로소 요나는 제대로 고백합니다...
[욘]1:10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선장은 요나에게 말합니다...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왜 그런 행위를 하였냐는 것입니다....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족하지 아니함으로 죄가 들어왔고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는 일은 심각한 일입니다...
처음 인간인 아담이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은 이 후에 하나님이 부르시니
그 말씀을 범한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낯을 피하였습니다
[창]3:8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아담아 왜 숨었냐? 하시니...
[창]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3:10 ....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범죄 함으로 두려워서 숨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두려워서 숨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두려워 숨으면 아무런 해결책이 나오지 않습니다..
두려워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재앙이 어디서 왔는지......무엇이 문제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요나야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나님을 믿는 자가 왜 그분의 명을 거역하여 이 지경에 이르도록 하였는가.?
지금 하나님의 백성인 요나는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들에게 책망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역경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낮을 피한 것입니까?
나의 욕심과 탐심과 정욕 때문입니까?
나의 편안함과 안일을 위함입니까?..... 도데체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견주어 따져봐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담론하며, 기도하며,
진리의 말씀으로 나의 모습을 감찰하시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잔잔하겠느냐 (12절)
[욘]1: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하니
무리들은 요나에게 파선으로 죽을 위기에서 구원할 방도를 묻는 것입니다...
요나는 그들에게 말 합니다....
[욘]1: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나를 바다에 던지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요나가 제 정신이 들었습니다..
현제의 위기를 살피고 정확히 판단하였습니다..
이런 위기의 상황은 자기로 인하여 왔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에 대한 심판을 겸손히 받아들입니다..
[욘]1: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요나는 이제라도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희생으로 무리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책임을 피하지 않는 요나였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요나가 놓친 한 가지의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아마도 책임을 지고 죽어서라도 무리들을 구원하려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회개를 기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를 바다에 던지라.....는 것은 회개가 아닙니다.
마치 가롯 유다가 은 30냥을 성전에 던지고 자살한 것과 다름이 없는 더 큰 죄악입니다.
유다는 회개할 기회를 잃은 것입니다.
요나는 지금 나를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책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책은 회개가 아닙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속죄를 위하여 돌아오는 것입니다.
탕자가 돌아오는 것처럼 겸손하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냥 그 자리의 위기를 모면하려거나.... 꼼수를 가지거나.... 거만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사실 요나는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는 말보다 나 때문에 이러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면
하나님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 사명에 순복하기로 언약하여야 하는 것을 놓친 것입니다.
사실 오나 때문이지만 바다에 던지어야 할 것은 요나의 죄악인 것입니다.
요나에게 진짜 바다에 던지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합니다.
요나의 무엇 때문에 배에 풍랑이 왔고, 바다가 점점 흉용한 것입니까?
요나의 사명을 가로 막았던 것들이 무었이 있습니까?
요나의 자의적인 인간적 생각에서 온 자존심이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 보다도 자기의 의지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요나의 육신적인 아닐한 생각과 개인의 영달이 하나님의 사명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나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은 죄로 요나는 바다에 던져진 것입니다.
육신적인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명을 감당한 이가 있습니다.
예수를 믿기에 조금은 어려워도....,
예수를 믿으니 좀 천천히 가더라도.... 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마]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생활은 세상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말씀과 성령님의 임재를 따라 살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떡을 먹는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주님게서는 말씀하십니다.
마지막때가 가까울수록 내 뜻대로 살아다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나름대로 살면서 지혜롭다 착각하지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지.....
주님의 말씀으로, 말씀을 따라, 말씀에 의하여 살아가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의 심령과 믿음을 되돌아보아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을 바로 세우면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처럼 말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로마로 가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에는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이를 개의치 않고 사명을 감당하였던 바울이었습니다.
[행]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늘 우리 신앙인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저마다 사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대를 가지고 지음을 받고, 그 가운데 특별한 사랑으로 구별하시고 자녀를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 기대가 바로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그 기대가 우리의 온전한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신앙은 회개하고 우리의 주님의 뜻을 묻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는 자여 일어나라 (요나서1:1-12절)
1. 다시스로 가고 있습니까?(3절)- 니느웨로 발길을 돌리어야 합니다.
2. 깊이 잠이 들었는가? (5-6절) -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야 랍니다.
3.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10절) - 행위들을 돌아보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4. 나를 바다에 던지라 (12절) -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철저한 사명감당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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