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앞에 온전히 돌이키라.(대하34장 1-8절)
지난 주일에 제자장 여호야다의 사역을 중심으로 신앙을 게혁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사실 “신앙을 개혁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결단하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은 남 유다의 왕중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개혁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요시야 왕이었습니다.
먼저 요시야 왕이 다스리런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면
B.C. 640- 609년경, 애굽(이집트)과 바벨론(바빌로니아)과 앗수르(아시리아)가 근동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패권을 다투던 시기입니다.
요시야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도와주신다, 여호와의 낫게 한 자, ‘고치시다.는 뜻입니다.
유대 왕 아몬의 아들인 요시야는 8세에 왕위에 올라 31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요시야는 유다 왕들 중에서 가장 경건한 왕 입니다.(왕하23:25)
[왕하]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역대기에서 요시야를 설명하기를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다윗도과 히스기야의 모든 장점들을 지닌 왕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조부 므낫세는 55년간이나 왕위에 있으면서 우상을 숭배하고 악을 행하다가 말년에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어 나라에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도 그가 과거에 범한 죄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우상숭배하던 백성들의 마음은 좀 처럼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들 아몬도 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악을 행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2년 만에 죽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이런 사악한 배경에서 자랐습니다 만, 그는 일 평생 하나님만 섬기면서 남 유다의 왕들중에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어렸을때에 부터 하나님을 찾았습니다.(2-3절)
[대하]34: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대하]34: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요시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렸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다윗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그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확고 부동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을 다스렸습니다.
요시야는 불과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유다의 왕이 되어 31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면서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 왕입니다.
요시야의 할아버지는 므낫세로 55년간 유다를 통치했으나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을 뿐만 아니라 무죄한 사람들까지 마구 죽여(21:16)
유다 모든 왕들 가운데 가장 악한 왕으로 유명했습니다.
므낫세가 죽고 아들 아몬이 왕이 되었을 때 백성들과 신하들은 새로운 시대가 오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아몬 역시 그 아버지와 조금도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우상숭배에 정신이 없었기에, 기대했던 신하들은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백성들은 므낫세왕을 수십 년간 왕으로 섬기면서 고통을 받았는데, 또 다시 악한 아몬이 왕이되어 악함이 맹렬하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결국 신복들이 왕을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였습니다.
그러자 국민들은 반역한 신복들을 또 다시 죽였습니다.
그리하여 남유다의 백성들이 나이어린 요시야에게 왕관을 씌워 주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된 요시야는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그가 이렇게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살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선왕인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버지가 불과 왕위에 오른지 2년 만에 신하들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 요시야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시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우상을 섬긴 악함의 결과를 똑똑히 보았으니 정신을 차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요시아는 더 이상 백성들을 실망시킬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정직하고 경외하고, 백성들에게는 선정을 베풀기로 다짐한 것입니다.
요시야는 나이가 너무 어려서 신하들이나 백성들에게 신뢰 받기는 어차피 어려운 일이니,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한 왕이라는 칭호를 얻은 결정적인 동기가 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여러면에서 연약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님이 없이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호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향한 길이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의인 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온 이스라엘의 우상을 뿌리를 뽑았습니다.(3-7절)
[대하]34:3 ...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대하]34: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대하]34: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대하]34:6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그는 선대의 악한 왕들이 섬기던 우상을 제하고 우상을 섬기던 제단을 훼파하였습니다.
1) 모든 우상의 뿌리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퇴락한 성전을 수리하고 정결케 하였습니다.
이 개혁은 유다뿐 아니라 북국 이스라엘에 까지 미쳤으며 앗수르의 세력을 배제하는 운동이기도 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기에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하시는 말씀입니다.
(왕상 13:2) ...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열왕기하에서는 요시야 왕이 확실하게 우상을 뿌리채 뽑았음을 말씀하십니다.
[왕하]23:4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왕하]23: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왕하]23:15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왕하]23:19 전에 이스라엘 여러 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거하되
이 처럼 우상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어야 합니다.
삼기기도 말며, 절하지도 말며, 마음에 두지도 말아야 할 것이 우상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사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전을 수리하였습니다.(8절)
[대하]34: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하나님의 성전은 히스기야가 죽은 이후 누구에 의해 청소되거나 수리된 일이 없었습니다. 6
0여 년이나 누가 돌보지 않았으니 지저분하고 낡을 대로 낡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옛날 요아스왕처럼 요시야왕도 성전 보수를 위해 은을 모았습니다.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다가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을 보수하는데, 들보를 만들어 고쳤습니다.
요시야는 그동안 방치되었던 성전을 확실하게 고치었습니다.
오늘 요시야의 성전을 수리하여 고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오늘날 우리들의 심령 성전을 수리해야 할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님들은 성전입니다.
성전은 어떠한 연유로라도 더럽히면 안 됩니다.
(고전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내 몸은 내 몸은 성전인걸....내 몸은 내 몸은 성전인걸.......
우리들의 심령성전을 성전의 거룩하도록 수리하여 주님을 기쁨으로 모시기를 축원합니다.
3. 말씀을 회복하였습니다.(14-15절)
[대하]34: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대하]34: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성전의 창고에서 율법칙을 발견한 것입니다.
대 제사장 힐기야는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기 위하여 연보한 돈을 꺼내려다가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수십 년 동안 창고 구석에 처박혀 있던 율법책을 성전을 수리하려다가 발견된 것입니다.
율법책이 창고에 쳐밖혀 있다는 것은 왕과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던 것을 의미합니다.
율법을 몰라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였고, 범죄하였을 지라도 율법을 모르니 죄를 깨닫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더욱이 율법으로 깨닫지 못하므로 회개하지도 아니하여 죄책으로 심판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1) 그러나 요시야왕은 율법의 말씀을 듣고 크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18-19절)
[대하]34: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대하]34: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서기관 사반이 읽어주는 율법의 말씀을 듣고 죄를 깨달은 것입니다.
서기관 사반은 왕 앞에서 율법을 들은 요시야는 옷을 찢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어긋났던가?
거기에는 율법을 범하는 자들에게 내릴 경고와 저주의 말씀인 신명기 28장이나 레위기 26장 같은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시야왕과 이스라엘이 발견한 율법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얼마나 흉악하게 우상을 섬기고 범한 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크실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율법을 어기면 저주가 되고, 웃음거리가 될 것을 깨달으니 심히 애통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우리의 심령은 어떻습니까?
말씀을 받을 때에 찔리어야 합니다.
하라...할 때 하지 못한 죄에 우리의 마음이 찔리어야 합니다.
말라 ...할 때에 말씀을 범한 죄악에 마음이 찔리어야 합니다.
믿으라 할 때에 믿지 못하였다면 마음이 찔리어야 하니다.
마음이 찔리어 마음을 찢으며 참회하여서.... 용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아스라엘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참회한 요시야 왕은 제사징과 서기관을 불러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고자 선지자 훌다에게 사람을 보내어 알아보았습니다.(21절)
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 여선지 훌다를 찾아가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었습니다.
요시야 왕이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을 아보기를 원했던 유다 백성들의 장래는 여선지자인 훌다가 예언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이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살지 않고 우상을 섬긴 결과 멸망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죄악에 대한 통회한 요시야 왕에 대하여서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엇습니다.
[대하]34:27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대하]34:28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겸손히 자신의 옷을 찢고 통곡하며 회개하였으므로 요시야가 만큼은 큰 재앙을 넘어가게 하여,
요시야왕이 죽을 때까지는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을 예언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주인의 뜻입니다.
[롬]2: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
우리는 주인의 뜻을 을 묻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악에 대하여 회개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죄사함을 받는 믿음의 권속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은 다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 만이 영원히 거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세상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요시야왕은 자신만이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을 모았습니다.
[대하]34: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대하]34:30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하나님과 언약을 세웠습니다.(33)
[대하]34: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대하]34:33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은 악세살이가 아닙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마음을 찢어 회개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새기고 세세토록 내 안에 있는 나의 생명이 되어야 합니다.
언약을 세우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의 방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먼저 선포하심으로 언약이 맺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포하신 말씀인 성경을 언약이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인간이 하나님앞에 서원함으로 언약이 맺어집니다.
그러므로 보통 인간의 편에서 언약이 세워지는 것은 회개를 통하여 결단할 때에 언약이 세워집니다.
4. 예배의 삶을 살았습니다..(대하 35장1절)
[대하]35:1 요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켜 첫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으니라
절기의 제사는 제사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의 위대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요시야왕 이전에는 성전에 우상을 세우고 우상에게 제사하고 만나고 섬기었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우상이 죄사함을 믿으며 섬기었습니다.
이전에는 신앙의 대상이 어긋났습니다.... 신앙의 방법도 어긋났습니다.
이들은 아무신에게나 아무렇게나 제사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생각하였을 지도 모릅니다.
이들이 마음 먹기를 내 마음만 편하면 되는 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요시야는 철저하게 우상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요시야왕은 예루살렘의 성전만 깨끗하게 한 것만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우상의 제단을 헐어 버리고 온전하게 유월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요시야왕은 백성들에게 명령하기를 이 언약 책에 기록된 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였습니다.
그들이 유월절을 지킨 모습은 역대하 35장,열왕기하 23:25절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무튼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습관적이고 관례적인 주일 성수나 절기를 지키는 일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 주일에 하루, 주일을 성수하게 하시고 여러 기념할 절기를 주신 것은 그 의미를 바로 헤아려 하나님과의 신앙에 유익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 없이 형식적으로 지나치는 절기는 안 됩니다.
유월절처럼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된 그날의 감격을 잊지 않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하심에 감격이 있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칠칠절,오순절 율법을 받아 언약 백성이 된 것을 잊지 않고 지키는 칠칠절처럼, 택하시어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천국백성의 감격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초막절처럼 광야에서 수많은 위혐에서 건져주신 것처럼 어늘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앞에 감사하며 오늘의 삶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살아가는 권속들은 천국백성입니다.
천국에 합당한 모습으로 거듭나고, 성화되어, 천성을 바라보고 달여가는 믿음의 권속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앞에 온전히 돌이키라.(대하34장 1-8)
1. 어렸을때에 부터 하나님을 찾았습니다.(1-3절)
2. 온 이스라엘의 우상을 뿌리를 뽑았습니다.(5-7절)
3. 말씀을 회복하였습니다.(14-15절)
4. 예배의 삶을 살았습니다..(대하 35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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