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6일 (성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말 씀 : 마 27:45~56(참조:막15:16-41, 눅23:44-49, 요19:28-30)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십자가의 죽음은 예수께서 하나님께 끝까지 자기를 바치는 시간이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가상칠언)을 명상함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위대하신 사랑을 체험하자.
1.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라”(눅23:33-34) 십자가에 못을 박고 침뱉고 창으로 찌른 자도 능욕하고 저주하고 비웃었던 자도 우리 주님은 용서하셨다.
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2-43) 회개하는 죄인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희망을 주신다.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보라 네 어머니다.”(요19:26-27)
인간사이에 있어야 할 돌봄과 사랑을 보여 주셨다.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시나나이까?)”
(마27:45-46) 우리의 구속과 영생을 위한 예수님의 거룩한 절규이다.
5. “내가 목마르다.”(요19:28) 인간들의 사랑과 헌신과 충성을 요청하시는 갈증이다.
6. “다 이루었다.”(요19:30) 거룩한 희생으로 모든 죄를 속하셨다는 하나님 어린 양의 승리의 외침이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바쳐 살아오신 예수님의 삶의 결론이다.
오늘의 묵상
1. 용서함 받은 우리 역시 남을 용서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2. 제자의 길은 반드시 십자가에의 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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