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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삼상2장1-9절)
정오영 2025-08-27 추천 0 댓글 0 조회 40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삼상21-9)

 

사람들은 '팔자''운명'이니 하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조차 그런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타고난 무엇인가가 있어 바꾸려 해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운명론?...정말 그럴까요?

동양 사람들은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것이 있으니까

이러한 동양사상은 불교나 도교, 무당종교가 운명론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성경에서는 그렇치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라 하십니다...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합니다.

많은 이들이 말하는 체념에서 오는 운명은 조상들로 부터 왔지만 비진리입니다.

좋지 않은 환경과 고난, 가난 등을 하나의 운명처럼 받아 드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을 제외하고는 기도하여 인생을 바꾼이들이 많습니다..

그 인생을 바꾼 사람이 오늘의 말씀에 등장하는 한나여인 입니다...

[삼상]2: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한나는 기도의 여인이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그리고 운명 앞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경에 한나라는 여자는  엘가나라고 하는 제사장에게 시집가서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불행은 오랜 날들이 지나도 아기를 낳지 못한다는데 있었습니다.

 그 운명 앞에 무기력 하여져만 가는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의 율법을 따라 남편 엘가나는 제사장이었지만 율법에 따라 한나의 여종이었었던 브닌나라는 여자에게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때 부터 한나의 불행이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기를 낳은 둘째 부인 브닌나로 부터 한나는 구박받고 학대받기 시작했습니다.

한나의 불행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도 서러운 일인데아이를 낳은 작은 부인에게 핍박을 당하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렇치만 남편 엘가나는  첫째 부인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했어도 브닌나보다 더 사랑하였습니다.

[삼상]1:4-5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자녀에게 주고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고 했습니다.

그래도 한나는  당연히 있어야 할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마음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아주 나쁜 운명이었습니다.

한나를 사랑하는 남편 엘가나도 이 것 만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이럴 때 보통 사람들은 그저 운명이려니 하고 포기하기도 하였었겠지만 한나 신앙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한나는 운명을 바꾼 기도를 통하여 그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한나의 간절한 기도는 마음의 고통을 토로하는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한나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과 통하는 방언과 같은 영적 기도였습니다...

한나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면 아들을 나실인으로 하나님앞에 드린다는 서원의 기도였습니다.

한나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확신하는  믿음의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기도대로 아들 사무엘을 주시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한나는 복을 받은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아이가 없었을 때에 기도하였던 기도를 잊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여 만일 나에게 아들을 주신다면........ 서원기도를 한 것입니다...

[삼상]1: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기도하였던 한나는 그 서원을 그대로 지킵니다.

[삼상]1: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삼상]1: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삼상]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삼상]1: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나님게서 복을 주셨으니 나도 드리겠나이다.....

기도하여 응답받고, 복을 받은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한나는 서원한 것을 그대로 지키었고 오직 여호와로 말미암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에서 한나의 기도를 통하여 올바른 신앙으로 하나님앞에 올바른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여호와로 말미암아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1)

 

[삼상]2:1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1) 한나의 신앙은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는 신앙입니다..

한나에게는 유력하고 풍요로운 가정이 있었습니다...

한나는 자기를 최고로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비참함에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풀리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잘 했기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로 말미암아....

내가 기도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여호와로 말미암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녀의 '마음' 괴로움(1:10)과 슬픔(1:15)에서 즐거움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브닌나에 의해 무참히 이 뿔을 짓밟힌 한나는 이제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

아 그 뿔을 다시 높이 들 수 있었던 것이다.

한나의 입은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처량한 신세에서 다시 크게 열려져 자신의 원수에 대하여 여호와의 은예를 마음껏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한나가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내적 감정을 토로한 이 기도는 단순한 감사의 찬양을 넘어 예언적이고 구속사적 성격을 지닌 찬양의 노래요 성령의 감화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노래는 기도라고 하기 보다는 차라리 주에 대한 감사의 증거요, 주의 영광의 계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 역시 기도에 힘쓰고 받으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다고 고백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이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것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주시는 은혜인 줄을 믿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2)

 

[]2: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진정한 거룩의 주인이시고하나님 같은 은혜자는 이 세상 어떤 피조물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능력도 그 분만한 이가 없습니다....

한나는 전능하신, 유일하신, 놀라운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그분에게 서원을 갚으며경외하는 시앙을 가진 것입니다....

 

오늘 성경의 6절에서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그 크신 능력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믿고 의지하며 맡기는 자가 운명을 극복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입니다.

[삼상]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삼상]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불행한 운명을 바꿔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한 번 운명이 바뀐 분들입니다.

기도하면 응답을 받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사탄에게 구속되었던 사망의 권속에서 운명이 바뀐 하나님의 권속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오직 여호와만을 바라는 신앙이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여기도 있습니다.

[삼상]2: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 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건지셨습니다.

영광의 자리에 세우시는 것입니다.

[삼상]2: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삼상]2: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구원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여호와는 달아보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시라.(3)


[삼상]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교만한 말''오만한 말''교만한 말'은 동의어인데

하나님의 심오한  섭리를 무시한채 자신의 소견대로 남을 함부로 판단하고 멸시하며,  자신을 높이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은 마음이 슬픈자의 마음을 더욱 짓밟으며,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의 심령에 못을 박을 뿐 아니라

        나아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고 훼방하는 말이므로 마땅히 금지되어야 합니다.

[]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행한 어떤 행동의 내변적 특성까지도 철저히 파악하고 계심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한나의 대적 브닌나는 한나의 불임을 그녀의 사악성으로 알았으며하나님께 저주받은 증거로 생각하여 그녀를 얕잡아 보고 격동시켰습니다.

브닌나는 자신의 의도대로 한나가 격동됨을 보고 승리감에 도취되어 교만한 말을 사람들에게 늘어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브닌나의 그러한 사악한 속 마음과 행도의 성격을 파악하셔서, 당신의 공평하고도 의로운 기준에 따라 그녀를 판단하셨던 것이다.

[]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바벨론 나라의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술을 마실 때에 왕궁 촛대 맞은편 벽에 사람도 없고 팔도 없이 손가락 하나만 나타나 메네 데겔 우바르신 글을 한 문장 써놓고 사라졌습니다.

이는 바벨론 나라를 하나님이 세우셨다가 세어보고 저울에 달아보니 모자라서 나누어 다른 나라에 주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바벨론에 대하여 하나님의 표준에 미달해서 치워버리겠다는 뜻입니다.

이 왕궁 벽에 나타난 글은 모든 나라와 교회와 인생들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벽보요”, “인생 경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국가를 저울에 달아보시고 세어보시다가 표준에 미달하면 심판을 하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교만한 죄악으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치워버리십니다.

바로  손가락이 나타나 왕궁 벽에 하나님의 대자보가 나타나던 날 메데 바사 군대가 사방 정문을 부수고 들어와 대살륙이 벌어져서 피바다를 이루었습니다.

화려하던  바벨론이  피로 물들였고 비명소리로 변하였고 거만하한 군대는  살려달라는 애원과 탄식소리로 변했습니다.

하나님은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국가의 행동을 달아보시고 선행이 모자라고 죄악이 관영하면 심판을 받고 영원히 돌이킬 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는 비참한 고통과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깨닫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심판 대신에 무서운 징계가 임합니다.

 

하나님은 벨사살을  달아 보십니다.

첫째로 인간의 죄악을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교만의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우상을 찬양하고  거룩한 것을 욕 되게 쓴 죄입니다.

 둘째로 인간의 행위도 세어보고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달아보실 뿐 아니라 선한 행실도 세어보고 달아보시다가 믿음이 열납되게 되면 은혜와 복을 내려주십니다.

[]5: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0:2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셋째로 인간의 정성을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의 저울에는 정성이 무겁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을 보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대한 정성을 기울여야 되는 것입니다.

  정성은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 정성을 보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달아보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충성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합시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삼상21-9)

1.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 (1)

2. 오직 여호와 밖에는 다른이가 없는...... (2)

3. 여호와는 달아 보시느니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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