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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을 정복하라.(수6장 8-21절)...
정오영 2025-08-03 추천 0 댓글 0 조회 6

여리고성을 정복하라.(68-2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축복의 땅, 가나안 땅을 향하여 40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그 정복 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의 땅에 이르기 직전에 놓여있는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실망과 좌절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 땅에서의 가장 견고한 성이요난공불락의 성이 그들 앞에 성문을 굳게 닫은 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대하고 갈망하였던 약속의 땅이 요단강만 넘으면 

                그 말씀대로 젓과 꿀이 흐르는 살만한 땅이 짠- 하고 열릴 줄 알았는데 또 모양만 다르지 또 다른 광야인 여리고가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축복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임과 동시에 악의 세력들을 의미해 줍니다.

여리고성 전투는 하나님의 역사를 대적하는 세력을 성도가 어떻게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을 통하여 나타나는 문제를 앞두고 고난과 좌절, 낙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경제적인 문제, 건강의 문제, 가정의 문제, 생업에 문제, 관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본문은 이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라.(8)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제사장 일곱은 양각나팔을 불며 앞에 나팔수가 나아갑니다.

그리고 언약궤가 가고, 그 언약궤의 뒤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뛰를 따릅니다.

하여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언약궤를 뒤따르는 것이 신앙입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광야에서 만이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서도 순종하는 것 입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여러모양의 광야를 갓갓으로 넘어왔는데또 다른 광야인 난공불락 즉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는  여리고성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언약의 말씀을 붙드시기를 축원합니다.

[]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영원하기에 세상이 아무리 변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습니다.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요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1)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뛰를 따르더라.(9)

[]6: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행군하는 대오는 전쟁을 위한 대오였습니다.

나팔을 불며 성을 도는 행위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무모한 일입니다.

나팔을 불며 여리고 성을 도는 행위는 대단한 위험을 앉고 도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건대 성 위에서 화살을 쏘게 되면 대책이 없는 것입니다.

이는 철저한 순종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일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3: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영의 생각은 영의 생각과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육적 이성과 영의 생각의 대립 할 때에 영의 생각을 선택하라.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육의 생각을 물리치고 영의 생각을 쫒읍시다.

 

2) 아무말도 하지 말라(10a )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와치지 말며.... 들리게 하지 말며..... 아무 말도 입에 내지 말라.

W[ymiv]t'Aal|w_ <테쉐미우마음이 들떠 잡담하거나 소란을 피우지 말라....라는 말씀입니다.

잡담하거나 말들이 많으면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들리지 않는 법 입니다.

그러므로 침묵하며 걸어야 하는 이유는 거룩한 나팔 소리를 듣고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나팔 소리에 집중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잘 들어야 하고.....

그 말씀에 집중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옛날의 너희의 처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으라 그리하면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않았느냐...? 하셨습니다...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생각해야 합니다..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을 잊지 아니하고 바라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구원을 보게 될 것입니다.

[]3:1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버라보는 모두들이 디시기를 축원합니다.

 

3)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10b-11)

[]6:10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6: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언제는 조용하라고 했다가 언제는 외치라고 하는 하나님이십니까?

단지 인간의 우매함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 한 것입니다.

돌라면 돌고, 침묵하라면 침묵하고, 소리를 내라면 내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어찌 그렇 수가 있습니까?

세상에는 이런 법이 없습니다...

언제는 이랬다 언제는 저러라고 하면 어찌 종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라 하고, 저러라 할 때에도 언제라도 순종하는 법을 배우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40년동안 이리저리 돌은 것도 순종을 가르친 것입니다.

요단을 거너자 마자 여리고성이 버티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는 나중에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니 하나님의 말씀의 교육장이었습니다.

 

4) 한번 돌고 자고, 두 번 돌고 자니라.(11,14)

[]6: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6: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에서 자니라.

천막 안에 들어가지 말고 전투준비를 하고 깨어 있으라...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

 

믿음의 성도가 깨어있는 신앙의 모양은 바울이 데살로니기아 교인들에게 말 합니다.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살전]5: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살전]5: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 일곱째 날이 되도록 끝까지 순종하라.(15)

 

[]6: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터널과 동굴을 보면 밖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동굴과 터널의 끝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동굴과 터널의 큰 차이는 출구가 있느냐 없느냐 인 것입니다.

동굴은 들어가는 입구는 있지만 나가는 출구가 없습니다.

반면에 터널은 들어가는 입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는 출구가 있습니다.

터널은 아무리 길어도 출구가 분명히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일지라도 계속 앞으로 끝까지 전진하다 보면 반드시 출구가 나타납니다.

이처럼 긴 터널이라도, 반드시 출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터널을 지날 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고 길고 긴 터널이 계속 이어지지만결국은 출구가 나온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57km나 되는 긴 터널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출구가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긴 터널 안에 있어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 우리의 인생은 아무리 긴 터널이라도, 힘든 터널이라도 반드시 출구가 있기에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끝까지 가야 합니다.

 

입곱째 날까지 한 번씩 돌아라. 일곱 번째 날은 일곱 번 돌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일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는 온전히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철저한 순종이요 완전한 순종을 말 합니다.

처음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종을 잘하다가 뭐 좀 아는 가 싶으면 머리를 굴립니다.

좀 눈이 뜨여지면 다 같은 처지라나........   맞장을 뜨려는 게 이게 인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기대하고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에 들이실 때에도 그러하였습니다.

광야에서 40년을 훈련 시켰으면 됐을 십은데 여리고에서 또 순종의 훈련은 계속됩니다.

 

아이성에서도 후에 가나안에 정착하며 살아갈 때에도 그 어느 한 순간이라도 자유롭게 아무렇게 살도록 놓아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 만큼 순종하였으면 할 만큼 하였지 얼마나 순종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자진하여 순종의 훈련을 중단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끝까지 순종하여 주님 오실 때까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구원을 완성하는 그 날까지 ....

천국에 나아가서 영생하는 영원까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하나님의 것으로 구속받은 피조물임을 기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억압받는 구속이 아니라 죄의 속박에서, 사탄에게서 자유함을 얻어 마음껏 주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구속의 은혜를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오시는 그 날까지....

끝까지 순종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여호와의 영광을 선포하라는 것입니다.(16)

 

[]6: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지금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리고성을 다 돌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성을 우리에게 주셨느니라.

이 여리고 성은 아직 이스라엘에게, 그리고 주변의 열반들에게 정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라고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보호하실 것이라는 믿음의 선포입니다.

이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울타리는 거룩한 교회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로마의 총독에게 믿음의 선포합니다.

[]24: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그들이 보기에는)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믿고 고백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고를 믿으니 구원 받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는 죽어도 사는 부활을 믿습니다..

나는 나그네로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인생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히 살 것입니다.

나는 천국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 것 입니다.

 

여리고성을 정복하라.(68-21)...

1.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라.(8)

1) 나팔을 불며 뛰를 따르더라.(9)

2) 아무말도 하지 말라(10a )

3) 외치라면 외치라.(10b-11)

4) 한번 돌고 자고, 두 번 돌고 자니라.(11,14)

2. 일곱째 날이 되도록 끝까지 순종하라.(15)

3. 여호와의 영광을 선포하라는 것입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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