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신대로 성막 건축을 마치니.....(출40장34-38절)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 에급시키시어 새내산에 이끌어 내시고 십계명과 그에 다른 율법을 주신 후에 성막 건축을 명하셨습니다.
[출]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출]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오늘 본문은 출애굽기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성막을 건축한 백성들에게 완성된 성막이 어떤 존재인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건립된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한 것은 하나님께서 성막을 인정하신 것입니다.
건축된 성막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은 구속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자기 백성의 역사 속으로 들어오셨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고, 제사를 통하여 속죄의 장소로 지어진 것 입니다.
이 성막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이동하기 편리한 이동 성막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솔로몬에 의하여 솔로몬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이 솔로몬 성전이 바벨론에 의하여 파괴되고 바벨론 포로들 가운데 스룹바벨과 예수아에 의하여 스룹바벨 성전이 재건되었습니다.
그 후 로마 시대에 본봉왕 헤롯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새롭게 건축한 것이 헤롯 성전이 건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이스라엘의 타락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보시고 엄중한 말씀을 하십니다.
[막]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성전)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대로 주후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에 의하여 돌 하나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도록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이 처럼 성막과 성전은 이스라엘의 신앙에 결부되어 재건되고 파괴되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전 공동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택하여 부름받은 자들을 위하여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어 성령을 통하여 심령의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여 성전을 성도들의 심령에 세워주시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모신 이들이 하나님을 모시고 찬양하고 섬기는 성령공공동체가 로 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령에 성전을 잘 건축하는 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공동체를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우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심령 성전을 견고하게 건축하여 교회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 역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을 전합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거룩해야합니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면
성도는 성막 성전 신앙생활을 하여야 할 진데, 먼저는 믿음으로, 다음은 거룩으로 심령의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본문은 본문의 앞32-33절에서 성막건축을 마치니..... 로 부터 시작됩니다.
[출]40:3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출]40:33......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오늘 본문이 거룩한 성막 건축을 다 마치메.... 놀라운 모습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심령의 성전이 믿음으로 거룩한 성전건축을 다 마치면.....
여러분의 심령의 성전에 일어날 일들을 다시 한번 알아보면서 우리들의 신앙의 모습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심령의 성전건축을 마치니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합니다(34-35절)
[출]40: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문에 회막이 있고 ...... 성막이 있습니다.
원래 이동식 막(텐트)에는 장막, 회막, 성막이 있습니다.
장막은 일반적인 임시로 거하는 막(텐트)을 장막이라 합니다.
장막은 가족이나 군대가 거하는 일시적 막사를 말합니다.
회막은 lh,ao {o'-hel : 오헬} 거하는 생활의 장소, 가정, 성막, 장막(유목용 천막)
하나님은 장막에 찾아오시어 이스라엘 사이에 자연스런 일시적인 만남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회막에 오시어 모세에게 말씀하시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었습니다.
성막은 @K;v]mI {mish-kawn' : 미쉬칸}, 고정시키다, 떨어질 수 없게 붙이다, 라는 의미에서 온 거처를 의미하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항상 계시는 장소의 개념에서 성막입니다.
히브리어 어원으로 본 미쉬칸이란 성막이란 말은 하나님께서 떠나지 않고 거주하시는 거처로써 특별히 구별된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과거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였던 일이 있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가 십계명과 율법을 수여 받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였습니다.
이사야에게 선지자의 소명을 주시려 나타나셨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였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첫 번째 계시를 주실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였습니다.
[출]40: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영광이라 함은 d/bK; {kaw-bode' 카보드} 좋은 의미에서 상징적으로 장관, 풍부함, 영화로운 광체, 존귀(존귀한) 빛의 의미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란 하나님의 영화로우심과 거룩하심을 투영하여 주시는 속성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본체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모습으로 비치는 영광의 본채이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있는 곳에는 더 이상 죄와 더러움은 함께 존재할 수 없는 장소입니다.
그러기에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거룩을 위한 제사의 행위를 주신 것이엇습니다.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죄와 더러움을 씻도록 하는 제사하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소와 양과 비둘기를 잡아 하나님께 제사하여야 합니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를 짐승과 그 피를 드려 속죄하는 제사인 것 입니다.
그러므로 성막은 하나님께서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하고 죄를 씻는 장소인 것 입니다.
교회는 택함을 받지 않은 불신자들에게 주는 놀이터가 아닙니다.
교회는 택함을 받은 자들이 믿기로 작정하고 회개하는 장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예배를 통하여 거룩을 회복하고 보존하는 장소입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진정 회개의 모습을 드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따라 살아 갈때에 영광이 덪입혀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화로움과 거룩하심을 덪 입는 곳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거룩과 영화로움으로 단장하는 훈련장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훈련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덪 입은 영광스런 성도들이 되어 세상에 나아가 영광의 빛을 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의 영광의 길은 믿음 없이 거룩함이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없이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예배는 인간이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이 예배다.
가장 긴급한 일이 예배다.
가장 영광스런 일이 예배라 하였습니다.
바울은 장차 나에게 다가올 영광의 면류관, 다가올 영광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원하십니까...?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한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룩한 성도가 되시기 위하여
심령의 성막, 성전을 지어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여호와께서 길을 인도하십니다.(35-36절)
[출]40: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출]40: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사람은 어느 누구나 처음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실수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했으면 어떠했을까?..... 후회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릇된 일들 투성일 수가 있습니다.
인생을 처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인생은 다시 번복 한 번 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 의하여 길을 인도함을 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값진 것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건널 때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에게 성막을 건축하는 것을 마치니 불기둥과 구름으로 인도하시더라.. 할렐루야...!!!
지금 우리 여러분들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시고 있습니까?
거룩한 성막 건축을 마치니 구름으로 인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인도하십니까?
[레]25:38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인도하시는 이유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려고....
다음의 이유는 가나안 땅을 주시려고 인도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주의 거룩한 처소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출]15: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또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막을 건축하게 하여 함께 하시면서 하실 일이 있습니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성막신앙의 건축을 다 마친 성도들에게는
[시]48: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님들에게 성실과 진심으로 인도하시기를 영원토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막신앙을 가진 성도들에게 천국에서 영생에 이르기 까지 끝까지 인도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처음 아담에게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창설하셔서,
아담에게 넘겨주시며 복을 주시며 인도하시기를 원하셨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탐심으로 범죄하여 사망을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인도는 물론이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것입니다.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러나 인간의 죄악은 값없이 주신 은혜를 걷어 차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어 다시금 영광이 주어졌습니다.
믿음으로 죄와 사망과 저주의 문제를 해결받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인도함을 받는 영광에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들과 관계없이 우리 심령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엡]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인도함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건축을 마치니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심령의 성전 건축하기를 힘쓰시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며 보호하십니다.....(38절)
[출]40: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은 아주 영광스런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나타나시는 것은 인도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구름 기둥이 밤에 나타나지 아니하고 낮에 나타나는 것은 뜨거운 여름 햇살을 막아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불기둥이 낮에 나타나지 아니하고 밤에 나타나는 것은 일교차로 밤에 추워 얼어죽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성막을 건축한 이스라엘의 백성들과 함께 하면서 여러 환경에 따라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 대하여 누구이십니까?....
신앙인들이 가지는 대신 인식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시]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시]35:10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건지시는 여호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시]113: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시]113: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하나님의 속성을 가장 표현하는 호칭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시내산에서 주신 하나님의 계명을 예수님께서 간략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시]145: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을 무한히 부어 주시면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 역시 사랑입니다.
베드로는 그의 서신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구원을 위하여 보호를 받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의 영광의 불기둥으로 보호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스라엘은 성막 건축을 다 마치니 영광의 불기둥이 이스라엘을 보호하였습니다.
성령시대인 심령의 성전을 건축하기에 힘쓰시어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명령하신대로 성막 건축을 마치니.....(출40장34-38절)
1.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합니다(34-35절)
2. 여호와께서 길을 인도하십니다.(35-36절)
3.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며 보호하십니다.....(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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