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6장5-12절)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말세에 나타날 만한 일들이

더욱 험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아온 길을 뒤돌아 볼 때마다 문득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일상에서 누군가에게 크게 도움을 받은 일에 우리가 밀하기응 은혜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속적 은혜는 하나님의 은혜와는 비할 바가 못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사람이 주는 은혜와는 족히 비교할 수 없는 숭고한 은혜입니다.

이방 종교와 이단들은 고행이나, 어떤 행위를 통하여 은혜를 입는다고 속이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먼저는 구원의 은혜요, 영생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은혜를 부어주시므로

그 은혜를 입어 살아가고 있음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에 보면, 은혜라는 말은 219번이나 등장하는 익숙한 말입니다.

구약에서는 @je {khane : 헨} 일반적인 자비함, 호의, 은혜. 사랑스러운이란 말은

아랫 사람에게 호의로 몸을 굽히다. 동정하다라는 말에서 온 단어입니다.

신약성경의 은헤란 말은 cavri" {khar'-ece : 카리스} '호의' 은혜의 선물, 자비, 너그러움, 선한 의지, 사랑 어린 친절, 긍휼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약에 96번, 신약에 125번)이나 나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의 서신서들의 첫머리에는 거의 대부분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고,

그의 서신의 첫마디도 은혜로 시작되었고 마지막 맺는 말도 은혜로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성경에서 구원에 대한 은혜에 대하여 “이중의 은혜”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죄인이 의롭게 되는 은혜이고,

다른 하나는 의인이 성화 되는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가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의롭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구원받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거룩하게 잘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것입니다.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는 것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일 순간도 살 수 없으며, 결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의 선친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받아 신앙생활을 잘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더 큰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받아 신앙생활을 잘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크게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도 오직 노아는 은혜를 입었다고 하십니다..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온 세상의 타락함의 극치를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탄하시었습니다.

아-이휴..... 내가 그것들을 왜 지었는가...........를 한탄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은혜를 입었다고 하십니다...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어떤 은혜를 입었다고 하는 지 본문을 통하여 깨닫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총을 입은 사람이었다.

킹제임스 성경은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더라

어떤 은혜를 입었다고 하는 지 본문을 통하여 깨닫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총을 입은 사람이었다.

1. 의인의 은혜를 입었습니다.(9절)

[창]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는 의인이요.... 라는 말씀이 계속됩니다.

qyDix' {tsad-deek' : 짜디크} 라는 말은 공정한, 합법적인, 의로운(사람)

올바른, 진실한, 하나님의 뜻(구원)에 합당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로 하나님의 (구원에) 합당한 자였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짓기 전에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의인이라 하는가요?

그런데 바울은 모든 인간에 대하여 말씀을 증거합니다...

[롬]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롬]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러므로 노아는 처음 아담이 지은 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노아는 모든 인간 중에 한 사람이기에 그러므로 노아는 처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렇다면 우리는 의인이라는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요?

노아가 의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하여 되었고,

그 은총은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말미암아 의를 부여 받은 것입니다.

노아는 행위를 통하여 의를 입은 것이 아니라 택정함을 입은 의인인 것입니다..

갈]1: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이것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사]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의로워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기에 의를 입은 것입니다.

택하심의 은혜는 무엇으로 오는가 하면 택하신 자들에게는 복음을 영접하게 하십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노아가 의인이지만 전혀 죄를 지은 적이 없다는 뜻이 아님을 뒷받침될 만한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9장에 보면,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잠드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는 노아가 본래 의인이었다면

이같은 죄악은 기본적으로 지킬 만한 사람이었어야 합니다.

그러면 노아를 의인이라고 한 근거가 무엇일까요?

의인은 복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나타나는 것 인데...

복음은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을 만드시고 ...

예수님을 믿으니, 의가 나타나서 믿음의 사람으로 계속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는 우선적으로 선택함을 받고, 복음을 믿게 함으로 의가 임하고,

그 의가 나타나 믿음으로 이르게 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의인, 의롭다라는 말은 “노아가 믿음의 사람”이라는 뜻인 것입니다.

신구약 성경이 일관되게 말씀하는 원칙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이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일컷는 말로 칭의를 받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람들입니다.

노아는 불 신앙의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에녹처럼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었습니다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노아 시대와 같이 오늘날 우리는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물질의 노예로 전락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아래 성공 신화를 갈망하며 바쁘게 살아갑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오해 합니다.

그것은 저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기에 자신의 욕망이 우상이 되어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진리의 말씀으로 의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우리의 의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하나님 의를 따라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그 은혜는 행위에 있지 아니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롬]11: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께서 일찍이 나를 구원하시고자 택하심을 믿습니까?

이를 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전에는 죄인이었으나 의인이 되었습니다..

2. 완전한 자로 은혜를 입었습니다..(속죄-거룩)

[창]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당대에 완전한 자라...는 말씀의 완전이란 원문은

!ymiT; {taw-meem' : 타밈} '온전한, 흠 없는, 건전한, 점 없는,

손상되지 않은, 순결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이 아니고는 완전하고 순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순결의 은혜는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이다”. 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고전]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속함을 얻게 되었다고 히브리서는 증거합니다.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노아가 세상의 죄인들과 구분되는 의인이었기 때문에,

불완전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는 완전한 자였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홍수 심판으로부터 구원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노아의 행위가 의로워서 구원받았다,

자기 행위로 구원받았다고 은연중에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인이고 완전한 노아 이기에 구원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치 않습니다...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보면...

진짜의 믿음이요...순종하는 믿음....이 상달된 것입니다...

복음이 은혜로 들어왔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 복음을 믿음으로 의인이 되고, 완전한 자가 되는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가 구원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줄을 믿습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오는 복음이 믿어지어 구원받은 줄로 믿습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전도하는 것입니까?.......

이런 전적인 은혜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보고 전도하고 의인 만들고, 완전한 자를 만들라고 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오직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 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사명을 완수하는 것 입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으로, 완전(온전)한 자를 세우시고 이끌어 가십니다...

[골]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그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9절)

[창]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시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이 처럼 당신이 만드신 우리 인간과 동행했다고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5: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동행한다“는 말씀은 &l'h {haw-lak' : 하라크} 걷다, 함께 가다, 인도하다,

데려가다 라는 말의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끌어 가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도하신다.....라는 말씀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심을 동행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는 어디에까지 적용할 수가 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맥락으로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우리는 그의 인도하심에 동행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우리는 그의 인도하심에 동행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기사와 이적으로 우리들을 이끄시고, 우리는 그의 인도하심에 동행합니다...

하니님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는 그의 인도하심에 동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동행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에 대하여 우리가 간과 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의롭기 때문에 완전한 자이기에 동행한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히브리서는 11장 믿음 때문이라고 후에 설명합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입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심지어는 복음을 위하여 내가 더 수고 한 것 조차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십니다...

[대하]32: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히스기야는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보답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교만하다 하십니다....

그러므로 히스기아 이후에는 순탄치 못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량없는 은혜를 받은 자이기에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라도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조상 노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나의 생각과 내 경험으로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기 , 그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고 이치가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내 생각과 내 이해함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망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흥한 사람들에 대한 증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도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세 지말에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세지말의 시대를 말씀하시었습니다.

[마]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마]24: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노아의 때와 비교해 볼 때

더 했으면 더했지 낫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그 만큼 주님의 강림이 가깝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는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셨으나 앞으로는 불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님들께서는 이 시대를 본 받지 마시고

오직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더욱 입어

궁극적인 구원에 참여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은혜로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은혜를 입었으니 부패하지 않았야 합니다. (11-12절)

[창]6: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창]6: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우리들은 큰 은혜를 받은 성도이므로 은혜받음에서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삶을 바라십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2) 은혜를 입었으니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니 은혜를 갚으려 힘 썻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시]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116: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시]116: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다윗은 은혜에 감사하며 일생을 통하여 갚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스더는 은혜에 감사함으로 민족을 살리는데 생명을 걸었습니다...

바울은 일생을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니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사명들을 잘 감당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