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 것이 무엇이랴.(겔15:1-8)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늘 경쟁과 비교의식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바라보고 도와주며,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것이겠습니다.
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더 나은 그 무엇을 찾는 것도 이상적이겠습니다.
그런데 과도한 비교의식 주의자들은 자신을 불행으로 이끌어 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볼 수 있는 일입니다.
자기의 아이가 친구들에게 뒤지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우월하기를 바라며 닦달하는 엄마의 아이가 있엇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앞 집 친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어느 날 시험을 치르고 오는 아이에게 어머니는 물었습니다.
“오늘 몇 점 맞았어?” “100점이요.” “앞 집 영식이는?” “90점이요.”
아이는 잘했다고 엄마가 칭찬해 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다시 질문했습니다.
“오늘 시험에 몇 명이나 100점 맞았어....?”
“몰라요.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 것도 몰라. 시험이 쉬었겠지?”
단순한 100점으로는 만족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아들이 유일한 100점이 되어야 만족하는 이였습니다.
옆에서 아내의 말을 듣고 있던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니 100점이면 됐지 뭘 더 바래.” 이 말이 끝나기 전에......
“그러니까 당신도 그 모양이어요. 앞집 남자 보세요. 젊은 데도 부장이지, 돈도 잘 벌어오지요. 인간성도 좋지요. 아이들 교육에 신경써 주지요. 당신은 그러니까 안 돼요.” 남편도 참지 못했습니다.
“그런 당신은 학교 다닐 때 100점을 몇 번이나 맞았어, 그리고 1등 한 번이라도 했어.”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불행해지는 확실한 방법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 입니다.
행복의 적은 열등의식으로 인한 비교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순간 행복은 저 멀리 멀어집니다.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과 비교하면 열등감에 사로잡혀 비굴해 지고,
자신보다 낮은 사람과 비교하면 우월감에 사로잡혀 교만해 집니다.
비교의 눈, 비교 프레임의 함정에 빠지면 불행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부정적인 비교 비유가 아니라, 이스라엘 유다의 자신들을 바로 볼 수 있게 하시며 교훈을 주시는 비유로 주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 유다가 우상숭배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악으로
멸망을 받아야 하는 비참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여전히 심판을 받아야 하는 무익한 이스라엘 유다에 대하여
아무조록 쓸모없는 이스라엘 .........
그 어느 나무에 비하여도 나은 것이 없는 포도나무와 같은 이스라엘,
굳이 쓴다면 땔감으로 밖에 쓸 수 없는 보잘 것 없는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포도 나무는 열매는 아주 귀하고 중요한 포도를 얻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그 나무 자체는 아주 보잘 것이 없습니다.
열매가 없어 도끼에 찍혀 버려진 뗄감의 포도나무의 비유입니다.
열매는 보잘 것이 없는 들 포도나무의 무익함을 잘 나타납니다.
포도나무 자체는 여타 나무에 비해 보잘 것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유다의 타락과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뗄감밖에 써 먹을 수 없는 안타까운
하나님은 이스라엘 유다가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간절한 메시지 인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삼아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바로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1. 돌아보면 나은 것이 무엇이냐?(2절)
[겔]15:2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1)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 ....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이스라엘의 첮지에 대하여 현실을 바로 알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
과거에 ....다른 나무들에 비하여...별 볼일이 없는 들 포도나무가 아니었지 않느냐?.
포도나무는 나무로서는 볼품이 없습니다.
[겔]15: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그리고 들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어서 모든 이들에게 유익과 기쁨을 제공하겠는가?
여기에서 포도나무는 재배되는 포도나무가 아니라, 다른 나무들 사이에서 야생되는 들포도 나무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들 포도는 농부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포도원에 있는 포도나무에
비해서 볼품이 없으며, 그 열매인 포도도 값싸게 취급되었던 것입니다.
[사]5: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본문은 들 포도나무의 무가치한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무의 가치로는 여타의 모든 나무보다 자랑할 것이 없는 나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들 포도나무는 과거 이스라엘의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들은 타락했습니다....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거부하고 멀리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 최소한의 인간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들은 다른 민족에 비해 내세울 것이 없는 비천한 백성들이었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다시 회복의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시]80: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상태를 지렁이에 비유했습니다.
[사]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물로 씻지 않고 소금도 뿌리지 아니한 갓 태어난 아이에 비유했습니다.
[겔]16:3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라
[겔]16:4 네가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겔]16:5 아무도 너를 돌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불쌍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천하게 여겨져 네가 들에 버려졌느니라.
태어나서 버려진 아이에 비유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에 대한 비유는
모든 인류가 예외 없이 범죄한 죄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시]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고 했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도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인간의 전적 무능력과 인간의 전적 부패를 일깨우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과거는 죄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죄인임을 깨닫는 것에서 부터 율법의 두려움이 밀려오고 그 두려움과 책망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먼저 주님께 죄인 임을 믿음으로 고백하여 회개를 통하여 의인이 됩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의 고백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지금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는가?(3-5절)
[겔]15: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겔]15:4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불이 그 두 끝을 사르고 그 가운데도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포도나무는 곧지도 아니하고, 크게 자라지도 아니합니다.
1) 이 나무로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이 포도나무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나무로는 어디에 쓸 용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불에 던질 땔감이 될 뿐이라... 태웠으면 제조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나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하나님의 자녀인 내가 하나님앞에 무슨 소용이 있는가?
내가 예수님을 믿는 다고는 하나 주님 앞에 무슨 쓸모가 있는 성도인가를 보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께서 머리되신 교회의 몸인데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고 있는 지 살펴야 합니다.
오늘은 매 주 정해진 시간에 드리는 예배인데, 오늘은 주님의 말씀앞에 진실로 서야 합니다.
그저 믿는 다고 입술의 고백만을 가지고 있는 지
그저 무니만 교인이고, 이름만 성도인지,
오늘은 내 영혼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은혜가 충만한지 아니면 영적 무감각하여, 내 영혼이 초라한지를 살펴야 합니다.
그렇지만 나의 모습이 아무리 초라하다면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다시 영을 새롭게 하여 성령 충만을 입기 위하여 마음문을 열고 주님을 모시어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함으로 성령충만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적 이스라엘(오늘의 그리스도인)의 현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요]5:24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의 말씀인 진리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살아나 영생을 얻습니다.
믿는 우리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것입니다.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생들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기에. 이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에덴동산에서의 죄범한 아담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의 옷 입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사망에서 건짐을 받아 영생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이 큰 구원의 사역을 이루실 분이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이 사실을 성령이 친히 증거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인간이 가질 수 없는 그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인생과 같지 아니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지존하시고 온 땅의 왕이십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그는 무소부재 하셔서 인생들이 그의 눈 앞에 피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시 139:7-12).
그는 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무한하신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죄와 율법에 매인 자의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종이 아닌 자녀로서 친근한 관계가 된 것입니다
이 모두는 내 뜻과 나의 의지로, 나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마치 아이가 원해서 부모를 얻지 못함과 같이 부모에 의해서 아이가 자녀된 것과 같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으로 전적인 은혜로 내가 나 된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습니다.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후사라는 말은 아비의 기업을 물려받을 상속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영의 사람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된 것을 공포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늘을 놀라고 땅을 움직이는 놀라운 사건이입니다.
죄인이 주님을 믿음으로 의인된 신분이 달라진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달라진 신분의 외적 증거가 바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오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지 아니하면 사고가 터집니다.
성경말씀에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라 알려주십니다.
성경 말씀에 죄악 가운데 독생자 예수를 믿는 너희를 구원하시겠다고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에 믿으면 구원하고 영생이요, 불신하면 멸망이요, 영벌이라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자녀이면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니 자녀답게...., 주님의 제이니 제자답게.....,
주의 일꾼이니 주님의 일꾼으로...., 사명을 주셨으니 사명자 답게....,
살라고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즐거운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그 때에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6-7절)
[겔]15: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겔]15:7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1) 하나님을 얼마나 알겠는가?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강론 가운데 포함된 포도나무 비유가 있습니다. 이 비유는 놀랍게도 에스겔이 말하고 있는 포도나무 비유와 너무 흡사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후에 포도나무의 가지들처럼 그들이 내게 연합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비결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늘의 아버지를 포도원의 농부로, 예수님을 포도나무로, 그리스도인들은 그 가지로 비유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 안에 거한다는 전제입니다.
열매가 풍성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할 때 구약의 선지자들로부터 답을 얻게 됩니다.
[호]10: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백성을 가리켜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로 묘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포도나무에서 많은 열매를 기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하여 좀 더 분명하게 말 합니다.
포도 나무는 포도 열매가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포도나무에게 바라는 것은 순전한 극상품 포도열매인 것입니다.
[사]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유다가 극상품 포도나무를 바라고 보살피고 잘 가꾸었는데
들포도가 열렸다고 실망하십니다.
포도원의 노래에서 이스라엘은 먹지 못할 들포도를 맺었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들은 선과 악의 도덕적 가치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법정의 정의는 사라지고 억울한 백성들은 호소할 데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악한 열매가 아니라 정의로운 열매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이미 익숙해져 있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소외시킬 수 없습니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러한 열매를 맺자면 첫 번째 가지치기를 잘해야 합니다.
가지치기를 해도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할 때는 하나님은 그 가지를 없애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열매를 요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냐
이것은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필요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과거는 죄인입니다. 인간의 현재는 피할 수 없는 사망의 형벌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인간은 용서와 구원입니다.
삼림 중에 있는 들 포도나무를 가지고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포도나무가 되어야 만 합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는 나쁜 열매를 맺게 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데서 모든 문제가 풀립니다...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겔15:1-8)
1. 돌아보면 나은 것이 무엇이냐?(2절)
2. 지금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는가?(3-5절)
3. 그 때에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6-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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