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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헌신
황은옥 2012-04-04 추천 0 댓글 0 조회 571


4월 4일 (수요일)

 

한 여인의 헌신

 

말 씀 : 마 26:6~13 (참조:막14:3-9, 요11:45-53)

 

“...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
하였느니라. ..”

 

오늘은 베다니의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발라 드린다.

자기가 하는 행동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걱정과 수치에 조금도 상관하지 않고 마리아는 대담하게 향유
한병 모두를 예수님의 발에 부어 드렸다.

이 향유는 매우 비싸고 값진 것으로써 3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가치가 있었다.(1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 정도). 여인이 가장 귀하게 여기던 것을 헌신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그리고 마리아는 자기의 머리털로써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렸다.

우리는 이 여인에게서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충동을 본다.

제자들의 불평과 비난 속에서도 예수께 향한 그녀의 사랑은 그칠줄 몰랐다. 이 일을 주님께서 칭찬하셨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교만과 허위의 옷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대담하게 진실한 사랑을 바쳐야 한다.

 

오늘의 묵상

1. 내가 귀히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며 주님을 위하는데 헌신하는 마음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시간? 재능? 재물?...)

2.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자신의 체면을 생각해 주님의 일을 하는데 주저한 적은 없었나요?

3. 마리아가 만일 향유의 값을 생각하고 망설였다면 주님의 장래를 준비하는 영광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욕심떄문에 주님께 대한 봉사의 기회를 잃은 적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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