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궤를 찾아 모셔오라.(삼하6장1-11)...(찬송315장)
오늘의 말씀은 사무엘 하입니다.
사무엘하서는 다윗이 다윗왕국을 건설하여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다윗이 왕이 된 후 40여년 동안의 나라의 통치에 관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이세의 아들로 출생합니다.
15세 – 사무엘선지자로 부터 기름부음을 받게 됩니다.
사울왕이 악신이 들리게 되었을 때면 궁중에 들어가 수금을 타서 악신을 쫒아주게 됩니다.
20세-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죽입니다.
사울의 군대장관이 되어 전쟁에서 계속적으로 승리하자 사울왕이 죽이려 하여 다윗은 사울왕에게 피하여 도주생활을 10년 하였습니다.
사울왕이 죽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30세 헤브론에서 왕으로 등극한 후에도 7년 6개월 유다왕으로 다스렸습니다.
다윗은 사울왕국(이스보셋)을 인위적으로 통일하려고 하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이스보셋은 다윗 왕국과의 전쟁에서 요압 장군에 의하여 전사하였습니다.
다윗왕이 이스라엘의 통일왕국을 이른 후 처음 한 일이 시온산을 되찾는 일입니다.
시온산은 여부스족속이 강한 군대와 함께 강성한 족속의 땅이었습니다..
여부스 족속을 정복하여 시온산에 다윗 왕국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다윗왕국이 나아가 안정된 이후 첫 번째 국책사업이 언약궤를 찾아 가져오는 일이 가장 먼저 한 일이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거하는 집이며, 그 안에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임재하는 곳 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언약궤를 찾아 옮겨오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깨ᄃᆞᆯ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어야 (1-5절)
[삼하]6:1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삼하]6:2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성막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후의 법궤의 이동 경로는 이렇습니다.
①본래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와서 실로에 있었습니다.
②사사시대 말미에 블레셋과 전쟁이 있을 때에 엘리의 아들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에벤에셀(아벡)으로 법궤를 가지고 나와서 블레셋 군사들에게 빼앗겼습니다.
③ 아스다롯(다곤신전)
[삼상]5: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삼상]5: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④ 가드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갔더니
[삼상]5: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⑤ 에글론 >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삼상]5:11....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삼상]5: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⑥벧세메스
[삼상]6: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하나님의 궤를 들여다본 사람에 (오만)칠십명이 죽었습니다....
아라비아역, 갈데아역, 70인역에는 오만 칠십인으로 번역되어있습니다.
이제 다윗왕는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법궤를 옮기기기 위하여 몇 명이면 되는 것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옮겼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⑦ 바알레 유다(기럇여아림)
숲의 성읍이라는 블레셋 지역이었는데 유다의 땅이 되었던 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서 70년(사사시대20년 + 사울시대 40년 + 다윗시대 10년) 이나 머물렀습니다..
제사장이라든지, 아니면 고핫 자손이라든지 라는 기록이 없는 점에서 아들, 손자에 이르기까지 법궤를 지키고 있었던 가문이었습니다.
아비나답이 제사장으로 추정은 되나 근거는 없는 것으로 보는데 이들의 아들들이 법궤를 옮기는 것이 또한 문제였습니다.
법괘는 레위자손 가운데 고핫자손이어야 만 옮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4: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3-5절)
[삼하]6:3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삼하]6: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삼하]6: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성막을 모셔오는 방법이 잘못되면 안 됩니다.
성경 전체에서 가장 어두운 때였던 사사기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했다는 점입니다.
사사시대를 지난 지 70여 년이 지났는데도 자기들의 소견대로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시대가 사사시대와 비슷해서 자기들의 소견대로 헌신하거나 자기가 마음에 드는 일에만 섬기는 신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들을 자기 소견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않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믿음의 방식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대로 뜻에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의 이동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세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출]25:14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출]25: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출]25: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민]4: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성막을 이동하는 데에는 지정한 이들이 있습니다..
고핫자손이 어께에 메고 움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성막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소와 지성소의 성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더러운 죄악과 함께 만지면 죽게 되는 것입니다.
[민]7: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혹여 실수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감독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민]7: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법궤는 거룩하기 때문에 고핫자손의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이동해야 하고 절대로 만지면 않되었습니다..
이 처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헌신하는 방법도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아무리 옳아도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방법과 자세가 아니면 자기만족은 될지언정 하나님께는 인정을 받지는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실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찢어져서 지금은 누구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교회 공동체의 신앙생활에서 직임과 사명을 엄중하게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저마다 옳은 소견대로 한다면 교회가 산으로 날라가기도 하고 바다에 침몰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언약궤를 잘 못 옮기므로 말미암아 진노하사(6-8절)
잘못함으로 지은 죄에도 하나님의 진노하사 치시었습니다.
[삼하]6: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부정함은 하나님께서 대하지 않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지성소에 거룩한 법궤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룩한 성물입니다.
[민]4:15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거룩한 하나님의 궤가 있었던 지성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조차 없는 장소였습니다.
엉겹결에 만졌던 웃사의 행동은 잘못이었습니다.
웃사는 하나님의 궤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멍에를 처음 멘 소들이 수레를 끌을 때에 뛰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생각이 깊지 않았던 것입니다.
엉겹길에 소들이 뛴 것이 아니라 당연히 뛰는 것을 사고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법궤를 움직이면서 경거망동한 것은 죄악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경거망동하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의 일들은 할 수 있고 능력이 될지라도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고 자원하되 감독자의 허락을 받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하여서라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아니라 하실 수 있습니다.
[사]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뜻을 다라하는 것이기에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엄중하게 시행되어야 것입니다.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삼하]6: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삼하]6:8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일은 이 땅에서 잘 살아 보려고 믿는 정도가 아닙니다.
우리의 육신이 죽고 사는 생명의 문제도 아닙니다.
영육이 영생인가 영벌인가의 절대 절명의 길을 가는 것이 유일하신 성부 하나님을 믿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의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라 하십니다.
[고후]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후]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많은 이들이 좋은향기를 위하여 아주 값비싼 향수를 몸에 뿌리고 다닙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이들이 영육간에 썩은 냄새가 가득 풍기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가 영생을 보장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향기요,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향기를 풍기어야 합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말씀대로 살지 않아 말씀을 혼잡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고후]2: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도 언약궤를 옮기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야 할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언약궤를 잘 못 옮겨서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의 향기는 어떤 대단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순전함으로 따는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하자없이 순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궤를 모셔 복을 받으라.(10-11절)
[삼하]6:10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오벧에돔은 고핫 후손인 고라 족속의 레위인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의 문지기였습니다.
언약궤를 지키어야 할 집입니다.
사명에 따라 사명을 감당하는 오벧에돔이었습니다.
법궤가 잠시 머무러야 할 곳에 제대로 오게 된 것입니다.
복은 받을 려고 기도한다고 복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받을 짓을 하여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함부로 만치니 죽었음을 알고도, 잘못하면 큰 일이 나는 무서운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궤는 모시어들이어야 하고 사명따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삼하]6: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오벧에돔과 그의 가족, 가축, 밭의 소산 등이 풍성해졌음을 의미할 것이었습니다.
단지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하나님의 법궤를 모신 것은 어쩌다가 모신 것이 아니라 엄청난 위험이 있는 언약궤를 자기집으로 영접한 것은 오벧에돔의 엄청난 용기인 것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내 집안으로 들어오시는데 영접하는 겸손입니다.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와 같이 영접하는자 그 이름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인 언약궤는 오늘의 살아계시는 로고스인 말씀을 의미합니다.
언약인 로고스 내 심령에 모시어들이어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고전]7: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복을 받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을 모시어 들이면 우리의 삶에 들어오시어 함께 하심 그 자체가 복이요 은혜가 될 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찾아 모셔오라.(삼하6장1-11 )..
1.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어야 (1-5절)
2. 언약궤를 잘 못 옮기므로 말미암아 진노하사(6-8절)
3.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 복을 받으라.(10-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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