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나를 보리라.(마28장16-28절)
오늘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불러 모으신 일에서 교훈을 찾고자 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밖히시어 죽으신 이후에 제자들만이 남있었습니다.
안식일 다음 날 일찍 무덤을 찾아온 여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마]28: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예수님을 배반한 가롯유다를 제외한 열한 제자가 예수님이 명하신 대로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갔습니다.
제자들이 갈릴리 산에 이르르니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갈릴리 바다를 둘러쌓고 있는 팔복을 가르쳐 주시었던 산(마5:1-)도 있고,
평상시에 기도하러 오르셨던 산(마14:23)도 있고, 예수님의 모습이 영광스럽게 변화된 산(마17:1)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자들은 예수님이 지시하신 그 어떤 산으로 갔습니다.
갈릴리 산 모인 열한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하시려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하필이면 왜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셨을까요?
갈릴리에서 메시야는 천대받는 지역이라고 말씀하십니다.(2:23)
왜냐하면 하늘나라는 심령이 가난한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5:3).
부활하신 예수는 유대인 중에서도 무시당했던 여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증인으로 삼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1,5-7절; 27:55, 56).
이방의 갈릴리는 이방 선교라는 차원높은 주제와 잘 조화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위대한 지상 명령 즉 이방 선교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18-20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갈릴리에서 주님을 만나는 현장의 말씀들을 통하여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거기서 나를 보고 부활을 믿으라.(17절)
[마]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열한 제자는 예수님을 뵈옵고 경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열한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이미 몇 번 뵈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여자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 모인 오백 명의 대부분은 그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더군다나 한 곳에 오백 명이나 모였으니 멀리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모습이 분명하게 잘 보이지를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들 가운데는 의심이 많았던 도마처럼, 또는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처럼 믿기를 더디 했던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주님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16:16.....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살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음이라 하는 것은 참 이상합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다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믿음이기에
마음으로 믿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은혜가 없이는 의심이 생기고 만다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토록 죽은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에 대하여 수없이 말하였으나
주님은 제자들을 보면서 아직도 의심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구원을 이루는 필수적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죽은 나사로의 집에서 예수님께서 장례에 모인 그들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요]11:40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믿어야 합니다...
믿어야 영광이 됩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마지막 당부는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구원을 믿고, 부활을 믿고,
영생을 믿어 영광에 이르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거기서 모든 권세를 받으라. (18절)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예수님은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초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은 좀 더 그들 가까이 다가와 나아오라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평소에 말씀하시던 친숙한 음성으로,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다가 오시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은 !Edovqh {ded'-o-tea : 데도테} 과거형의 말씀으로 이미 택한자들에게 주신 것이라 하십니다.
권세를 주시겠다 라고 하지 않으시고 과거형으로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님을 믿을 때에 이미 덮입히어진 것입니다.
“너희에게 권세를 이미 주셨다....” 고 하시면서 갈릴리에서 만나자....는 것입니다.
세상에 억메이지 말고 사단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갈릴리에서 만나자는 것입니다...
권세는 인간 세계와 자연 세계와 영적 세계를 총망하여 다스리는 절대적인 권세였습니다.
본문은 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는 이미 권세를 받은 이들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는 이들에게는 사탄을 물리치고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영생으로 나아가는 능력을 덮입은 자들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잠시 사탄의 유혹을 고, 범죄 할수 있으나. 잠시 후면 곧 회개하고 다시 승리의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아무도 거역할 수 없는 오직 순종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아와 하신 말씀을 우리들은 지상 명령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세에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에서도 내가 다시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하십니다.
[계]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시고 예수님의 권세를 덮입어 그 권세를 가지고 살아갈 것이며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능력있는 복음 전도를 통하여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거기서부터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19절)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하시는 말씀은 복음의 핵심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은 믿고 권세를 받아 복음을 전하고 영혼 구원사역에 힘쓰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복음 전파의 핵심에서 또한 놀라운 은혜가 들어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요 유언과 같은 중요한 당부이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19a)
너희는 가서...poreuqevnte"(표류오멘타이) 이리저리로 간 후에... 너희는 간 후에...라는 말입니다.
제자들에게 가서 전도 사역하라는 것입니다.
가서 소극적으로가 아니라, 적극적인 전도의 사역을 하라는 것입니다.
가서 능동적으로 어떠한 환경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전도사역을 하라는 것입니다.
[행]1:8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을 염두에 두신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복음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전도는 기회가 올 때 놓치지 아니하고 하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잃은 양을 찾는 심정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 나서야 합니다.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maqhteuvsate (마데튜사아테)라는 말은 가르치다, 교육하여 훈련시키다, 제자를 만들다는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가르치고, 훈련시키어 멸망으로 치닫는 영혼들을 구원하라는 지상명령인 것입니다.
2) 가서 가르치는 방법으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하셨습니다
세례를 받음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에게로 한 지체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찬은 예수님과 연합되는 것과 교제하는 외적인 표징으로 보이신 것입니다.
외적 연합한자들은 한 교회 안에서 서로 내적(영적)교제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언제나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하나 되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부여 받은 것입니다.
3)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진리를 가르치라.....지키게 하라....
예수님이 분부하신 진리의 모든 것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로 삼으려면,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대로 살게 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서 배운 그들이 장성하여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은 복음을 전하여 영혼 구원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마지 못해서 따르지 말고, 적극적으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의 핵심을 정리하여 보면
우리 주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적 당부이며, 인간을 위한 최고의 하나님 사랑이십니다.
①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택한 영혼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② 예수님의 영혼구원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③ 예수님의 영혼구원은 인간의 삶 가운데 긴급명령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언제 죽음이 찾아올는지 모르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 짧은 기간 안에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에서 가장 우선적인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추수할 때에는 시기를 놓치면 알곡이 땅에 떨어져 버리게 됩니다.
영혼을 구원을 하는 것은 세상의 어떤 일보다도 더 시급한 당면 과제가 되는 것입니다.
[잠]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언제 어느때 인류의 종말이 올지, 개인적인 종말이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에
믿어 구원을 받는 일은 나나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나의 주변에서 부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영혼 구원이 일어나는 사역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절)
마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복음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너희와 내가 함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복음이 전하는 현장에 내가 함께 있으리라...
여기에 예수님의 위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은 하늘에서 지켜보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그들을 돕도록 천사만을 보내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병자들이 치유받고, 문제가 해결되고, 심지어는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런 기적들이 일어나지 아니하는 교회들이 허다한 이유가 무었입니까?
복음이 복음되지 못하고, 전도가 식고, 영혼 구원이 시들해지면 기적은 사라집니다.
전도가 일어나고 영혼구원이 활발해지면 주님께서 불같은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성도들이 기도가 식어져 성령의 충만함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복음전파의 사명을 사도행전에서 다시 한번 말씀하십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직 성령으로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믿으면 성령을 받음이인데, 받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권능을 받고, 그 권능으로 복음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 전파는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이제는 땅 끝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먼저 믿고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읍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명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영혼 전도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과 항상 함께 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의 제자들이 이 땅에서 해야 할 사명, 곧 복음 전파의 사명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한 마디로 전도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도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게도 복음 전파의 사명이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이 되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거기서 나를 보리라.(마28장16-28절)
1. 거기서 나를 보고 부활을 믿으라.(17절)
2. 거기서 모든 권세를 받으라. (18절)
3. 거기서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19절)
4.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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