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요일5:1-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믿음이라는 말은 - believeth 믿음을 갖다, 신용하다, 확신을 두다. 참되다고 생각하다, 설득되다.
어떤 신념에 대하여 확신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믿음의 함축적인 말씀은 히브리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어떻게 확신하는가에 대하여 히브리서는 말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라고 말 합니다.
실상 이라는 말에 대하여 uJpovstasi"{hoop-os'-tas-is : 휘포스타시스} 실체입니다.
성경의 원문인 헬라어에서는 앞에다 가져다 놓는다.... 고 말합니다.
바라는 것들을 내 앞에 갖다 놓는 것을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내가 그 보이지 않는 것들을 증거로 내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들을 내어 놓을까요?
하나님의 섭리를 내어 놓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내어 놓는 다는 말입니다.
성령님의 내주 그리고 인도하심을 내어 놓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히]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선진들의 증거는 누구를 증거하는 가요?
우리 기독교 신앙인들이 믿는 다는 대상이 무엇입니까?
선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신앙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거듭난 신자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히 믿습니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합니다.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베드로가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당당히 고백한 것은, 그가 아는 지식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통해 알게 되었고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이기에 이러한 신앙고백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을 가진 자체가 거듭난 자의 증표입니다.
거듭 난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면 사도요한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세밀하게 가르쳐 주시기는 것 입니다.
1. 믿는 자마다 서로 사랑하느니라..(1절)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본문은 믿는 자들의 모습을 그려 줍니다....
1)믿는 자마다 하나님으로 부터 난 자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예수님은 믿는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지 않는 다면 하나님의 권세를 얻을 수 없습니다....
2)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우리 서로 형제요 자매입니다.
인간 사회에서 살아 우리들이 갈 때에 세상은 좀 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그냐면 폭력과 거짓이 난무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코도 베어가는 세상이라고도 말합니다..
나 만이 잘 살면 되고, 나만이 이기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내 가족, 형제들에게는 하지 않을 만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이것들이 타락한 인간들의 속성입니다.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믿음이 점점 자라날수록 믿음 만큼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믿음의 크기를 알려면 얼마나 내게 사랑이 있는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두 번 전도했다고 해서, 또 열심을 낸다고 해서 믿음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믿음은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작은 사랑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사람 뿐 만 아니라 짐승도 가지고 있습니다.
짐승도 자기 새끼는 사랑할 줄 압니다.
또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의 경우 자기를 좋아하는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너무 좋아하면서 안아달라고 껑충 껑충 뛰어오르며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면 나와 보지도 않고 건드리면 으르렁댑니다.
강아지도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런 사랑은 작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니다.
예수를 믿든 안 믿든 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원수까지도 사랑합니다.
이 처럼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은 가장 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선교사인 슈바이처는 “기독교는 사랑이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내가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사랑하지 못 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사랑의 열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믿는 자마다 계명을 지키느니라.(3절)
[요일]5: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1)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킬 때 ....
계명들을 지킬 때에 ...
한 청년이 와서 예수님께 나와 어떻게 하여야 영생에 들어갈 수 있는 가에 대하여 묻습니다.
[마]19:17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19: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마]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부자 뿐 만이 아니라 바리세인과 서기관, 외식, 율법, 채면, 전통, 형식주의자와 같은
이들은 근심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어떤 율법이 어떤 형식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먼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들은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율법의 조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마디로 정리 완성하여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대신사랑 (Love’s concerning God) , 대인사랑 (Love’s concerning neighbor)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계명을 지킴으로써...하나님을 사랑하는 줄을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께서도 계명을 지키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은 계명만 말하고 사랑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계명만 말하고 무겁게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2)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계명들은 본래 무거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요한이 말하기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가벼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으로 의에 이르러 구원을 받은 자가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너무 너무 어려운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이미 구원을 받았기에 더 이상 율법으로 구원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은 자들의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규범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방법이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을 왜 지켜야 하는가에 대하여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아버지의 뜻대로 자녀답게 살아가는 것이 기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율법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가이드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그러면 성도들이 살아가는데 계명을 지켜야 하는 가요?
성도들이 살아가는데 계명을 안 지켜도 되는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계명을 지키시기를 축원합니다.
3.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4절)
[요일]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부인하는 이것만이 영혼을 살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만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예수 믿고 살아가는 길은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말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의 모습은 어떤 사람이 보기에 정녕 미련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은 우리들에게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우리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에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라 함은 kovsmo" {kos'-mos : 코스모스} 세계, 우주, 지구, 땅의 거민, 인류, 무신적 군중,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된 모든 인간, 세상의 헛된 모든 재산, 부, 이익, 즐거움, 사탄에 속한 쾌락.....
코스모스의 꽃 말의 유래에는 자연의 질서와 균형잡힌 조화, 그리고 평화의 상징를 의미합니다.
본래의 의미를 인간의 탐욕으로 짓밟은 결과로 악이 창궐하게 된 것입니다.
이그러진 우리가 지는 십자가는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믿는 우리는 주님의 힘을 입었으니 능력으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그 능력으로 우리는 참 자유가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에게로부터 다시 거듭난 자들입니다..
1)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예수를 믿어 하나님께로 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예수님이 능력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요]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예수그리스도는 그의 능력으로, 힘으로, 생명을 살리는 권세로 믿는 모든 자들을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그 권세로 우리를 넉넉히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세상을 이기었습니다.
① 마귀로부터 오는 모든 유혹과 시험을 이기신 것입니다.
먹는 문제, 종교적인 문제, 세상의 권세라는 세가지의 시험을 이시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마귀가 가져온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게 보이는 세상 것에 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그를 믿는 이들에게 권세를 주시었고 그 권세를 부여 받았다는 사실을 믿는 이들은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② 죽음을 이기시고 정복을 하고 부활을 하셨다.
모든 사망권세 죽음 고통을 다 정복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된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은 죽음을 정복하고 이기어 부활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된 것은 부활을 믿는 이들에게 둘째 부활을 주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모두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롬]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믿는 자에게 승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표적이 따르리니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계시록에서는 믿는 자를 이기게 하시는 분이심을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할 것입니다.
믿는 자는 이기어 적절한 은혜로 끝까지 보호 인도하십니다.
믿는 자는 이기어 힌 옷을 입고 승천하게 하십니다.
믿는 자는 이기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생명수, 목마르지 않는 샘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자들의 신앙의 삶은 단순하게 살아갑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요일5:1-4)
1. 믿는 자마다 서로 사랑하느니라..(1절)
2. 믿는 자마다 계명을 지키느니라.(3절)
3. 믿는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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