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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벧전 4장7-11)
정오영 2025-02-02 추천 0 댓글 0 조회 38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 47-11)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인류가 핵전쟁, 기후변화, 생물학적 위협인공지능(AI) 등 신기술로 멸망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1947년부터 매년 지구 종말 시계의 시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인간의 탐욕으로 멸망하는 시점을 자정으로 정하여 남은 시간을 표시합니다.

BSA 인공지능(AI)을 신기숭 무기에 접목하려는 시도기후변화와 위험한 생물학적인 변종위험, 인공지능인간개발, AI의 각종기계에 접묵하는 것과 중국이 핵무기를 빠르게 늘리고 있어 지구 멸망을 앞당기는 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구 멸망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

24시를 기준하여 멸망까지의 남은 시간이 89초를 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임박하였다는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성경에서도 말세중에 지말에 이르렀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분명히 역사는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바울이 전하는 서신의 말처럼

[]13:11..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는 말씀은 진리로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는데 우리 믿음의 사람들 조차도 마지막을 자주 말하면서도

거기에 대한 대비는 하는 것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본문에서 계속하여 임박한 종말사상을 가지고 종말에 관한 경계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여 임박한 환란과 종말에 처한 오늘의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선한 청지기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7)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마지막 가까이 라는 말은 마지막이라는 말과 가까이라는 말은 의미적으로 유사어입니다.

마지막이란 tevlo" {tel'-os : 텔로스} 결국, 종착, , 한계, 마지막 의미의 말입니다.

가까이 왔으니....라는 말은 ejggivzw {eng-id'-zo : 엥기조} 라는 의미는 가까이 가져가다, 다른 것과 연결하다, 가까이 끌다 또는 오다, 접근하다

마지막 가까이 라는 말은 마지막 점에 아주 가까이 접근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오늘날 성도들에게 마지막이 가까웠다는 의미를 강하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그의 하나님의 나라가 임박하여 도래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너희를 박해하던 자들에 대한 심판이 임박하게 도래한 것 뿐 만이 아니라

이 땅에 대한 모든 시련 까지도, 끝나는 때가 가까웠으니 너희는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는 것 입니다.

이런 상황은 초대교회 사람들에게 닥친 일이고 말세에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요일]2: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라는 말의 원어는 swfronevw {so-fron-eh'-o : 솝흐로네오}

건전한 마음이 되다정신이 온전하다, 자제심을 갖다, 술 취하지 않았다, 냉정히 생각하다.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는 말세에 사는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근신하여 라는 말의 원어를 보면 nhvfw {nay'-fo : 넵호} 분별 있다, 냉정하다,

신중하다. 금주하다, 술 취하지 않다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술 취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에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에 취하라는 말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성령의 충만으로 인도함을 받아 말세에 정신차려 깨어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마지막이 임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세상을 보면서 아〜〜 세상의 마지막 때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느껴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야 합니다.

우리 각자의 삶이 끝에 와 있다면 과연 어떤 것을 먼저 하면서 그 끝을 기다리겠는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는 증거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요청이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우리는 수없이 이러한 말을 들으면서도 어쩌면 너무나 둔감해지지 않았나 하는 경계를 가지게 됩니다..

바울이나 베드로 사도는 물론이고 자신들이 살아 있는 동안 종말의 때가 있을 수도 있음을 증거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함을 여러번 당부하고 있습니다.

타락된 세상을 보며, 아 마지막 때이다...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마지막이 괴로울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명심히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도요한의 서신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8-9)

 

[벧전]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1)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

운동선수가 애써 자기 근육을 팽팽하게 늘이거나 말이 최고 속력으로 달려 나가는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입니다.

믿는 자들은 자신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전심전력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도'는 어떠한 일보다 사랑을 먼저 할 것을 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그리스도인이 힘써서 할 사랑은 감정적으로 하는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의지의 결단을 가지고 행동을 수반하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데, 우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랑에 이처럼 인색하는 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2)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서로 사랑하면 내의 허다한(많은) 죄를 하나님께서 덮어 용서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들에게 범했던 죄들을 서로 용서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의 사도 요한의 사랑이야기는 성도인 우리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듭니다..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다음은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의 행동양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벧전]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하십니다...

대접란 말의 의미는 filovxeno" {fil-ox'-en-os : 휠록세노스} 후한, '환대하는''

손님을 좋아하는'의미를 가진 것입니다.

이 말이 생긴 시대적 배경은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초대교회 당시에 신앙을 지키다

보니 재산을 다 빼앗기고 정든 고향에서 쫒겨 나게 되어 나그네가 됩니다.

또는 신앙의 자유 하나를 위하여 머나먼 이방인의 땅으로 떠나와 나그네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밤이 되면 잠자리를 해야 될 방이 필요로 하고 끼니 때가 되면 먹을 양식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그 나그네가 해결할 능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뭐 하는 수 없이 아무 집에나 들어가 필요로 한 것을 요청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 때 오늘 본문은 원망 없이 공궤하라는 것입니다..

이 때 수군거리지 말고....

아무리 손님을 잘 대접하더라고 마지못하여 하는 것이나원망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들은 나에게 주시는 은혜도 있지만 내 옆에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하여 나에게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은사대로 은혜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목적대로 영광을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에 대한 가장 확실한 표현은 대접(접대)라는 말에 사랑의 표현이 들어 있습니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접, 즉 주머니의 물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서로 사랑하시기를 바랍니다...

서로들에게 주머니를 열게되고, 식사도 같이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내 것 들이 나가도, 내 것 들이 아까워도 주님께서 사랑하라 하셨으니 그대로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되어라.(10-11A)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여기서 사도 베드로는 종말에 처한 성도들에게 선한 청지기의 정신을 가지고 서로 봉사하며 살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부르시되 구원을 받도록 부르시고또한 직분자로 사명자로 부르신다고 하였습니다.

 

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우리들에게 받은 은사들에 대하여서는 각종 은사적 재능을 말 합니다.

가르침의 은사, 베푸는 섬김의 은사, 남들보다 더 많이 받은 것들을 은사라고 표현하기에 이어 받은 은혜라는 말을 뒤에 붙여 쓴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것들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한 그 은혜들을 말 합니다...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청지기는 집안을 관리하는 일꾼이자 봉사자를 말 합니다..

이는 자기의 재산은 없지만 주인의 지시와 뜻에 따라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집행하는 일을 맏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은혜로 맡은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들이 나 개인의 소유물로 나의 즐거움과 유익에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쓰여지는 청지기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지기는 하나님의 지시와 뜻에 따라 나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야 교회에 덕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맡은 청지기들은 맡은 것들에 대한 자세는 언제나 종말론 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종말론자라서가 아니라 마지막 때에 살아가는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대에 살아가는 성도들은 그 자세에 대하여 달라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 받아 받은 은혜에 따라....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벧전]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만일 누가 말하려면 인간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봉사 라는 말은 diakonevw {dee-ak-on-eh'-o : 디아코네오} 라는 특별한 봉사를 말 합니다.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병든 자들을 위로하고낙심한자들을 방문하여 위로를 하는 일들을 하는 봉사를 말 합니다...

그들을 위하여 온 정성을 다하여 아낌없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처럼 공급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봉사를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그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그럼으로 오늘 이 말씀에 대한 봉사는 주님의 말씀 따라,

주님의 능력으로 힘쓰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 범사에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11B)

[벧전]4:10...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말세에 이르러 가는 지금의 신앙인들은 사랑이 식어가고, 자신들을 사랑합니다.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하되하나님에 대한 사랑,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과의 사랑이 식어갑니다.

마땅히 하나님을 성도님들이 되시어야 합니다..

이 땅의 만물들이 하나님의 피조물로써 마땅히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더욱이 죄악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에 따라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모든 생애를 통하여, 그리고 범사에 영광을 돌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종말의 때에 이와 같이 살면 자기 자신은 물론 이웃과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격려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마지막 때가 다가왔으니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때가 가까웠으니 깨에 준비하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믿음의 권속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벧전 47-11)

1. 정신 차리고 기도하라.(7)

2.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8-9)

3.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되어라.(10-11A)

결론 : 범사에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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