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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도다.(애 3장17-26절)
정오영 2023-09-03 추천 1 댓글 0 조회 170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도다.(317-26)

 

우리 선조들의 젊어서는 사서 고생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서 고생을 해봐야 일찍 철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이 철이듬은 책으로 듬이 아니요, 체험에서 채득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유사한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나라를 잃은 유대인들이 살곳을 찾아 흩어지는 중 유럽에 많이갔습니다.

그 당시 유럽에는 킬더라는 조합이 되어 있어 거기에 가입하지 않으면 장사는 물로 농사도 못 짓게 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가입시켜 주지를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도저히 살수가 없어 다이아몬드 세공 기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세공기술자들은 자연스럽게 다이아몬드장사를 해서 유럽경제의 95%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자 2차대전이 일어 났는데 히틀러가 전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돈 많은 유대인들을 체포 학살하고 돈을 빼앗았습니다.

그런데 2차대전후에 중동을 영국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중동에 주둔한 영국이 발포아 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언은 팔레스타인(가나안)은 원래 주인이 유대인들이니 팔레스타인 거주 원주민들은 유대인들이 돌아오면 그 영토를 내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2차 대전으로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했으나 2500여 년간 잃었던 나라를 되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말할 때에 오히려라는 말을 합니다.

화이거나, 문제들이 오히려 놀라운 은혜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며 범죄한 이스라엘 유다를 징벌을 하고 포로로 끌어가는데 이 일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이었던 것을 역사가 증명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경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3: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평강이 멀리 떠난 이유는 무었이었습니까?

평강이란 말은 !/lv; {shaw-lome': 솨롬} 평화로운, 안전하게 잘 있는, 평안행복한, 건강, 번창, 번영하다는 말입니다.

평강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이 평강을 가장 원하였기에 아침일찍 일어나면 그들의 인사가 샬롬이었습니다.

사실 우리들이 말하는 밤새 안녕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어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많은 것들을 누리는 모양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오히려 나의 소망으로 평강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오히려 고난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회개하였다.(18-19)

 

[]3: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말하기를 소망이 끈어졌다고 절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절망은 우리에게 평강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입니다.

 

1)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소망은 자신의 힘과 지략과 능력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내 자아가 활력을 가질 때에 내개 할 수 있다는 소망으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한계를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서 처음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간은 스스로가 자신의 죄악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악은 소망의 끊을 잘라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아 애가서에서는 소망이 끊어진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절기제사가 무너졌기 때문이었습니다.(1:4)

[]1:4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여호와 하나님앞에 제사의 무너짐은 경외함이 무너진 것입니다.

제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땅과 그 백성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됩니다.

예레미야가 탄식하는 것은 길거리에 제사하러 가는 사람의 대열이 줄어들어 길 또한 적막하게 되었으며 절기를 지키러 나가는 사람들이 없어지므로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절망의 상황을 탄식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18)

[]1: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이 무었입니까?

그 첫 번째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므로 범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 하므로 조롱거리가 되고 업신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아하.... 여호와를 섬기는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긴다.......

조소거리가 되고 업신여김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자꾸 죄를 반복해서 범하다 보니 나중에는 만성이 되어 범죄하면서 경각심이 없어질 뿐 만 아니라 양심이 마비되게 됩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기근과 궁핍과 환난이 덮쳐오므로 인하여 절망이 왔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기에 믿지 않은 죄로부터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고초와 재난이 어디서부터 왔는 지를 살펴야 합니다.

죄중에 해결 받을 수 없는 영벌받을 죄는 믿지 않는 죄입니다.

 

2) 죄악은 회개만이 고초에서 소망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입니다.

[]3: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회개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이스라엘의 고초와 재난을 아주 쑥과 담즙으로 표현하십니다.

그만 큼 큰 고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1:7 악인은 죽을 때에 그 소망이 끊어지나니 불의의 소망이 없어지느니라

이스라엘 유다의 위정자들과 유력자들은 한결같이 우상을 섬기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라를 멸망시키어 포로로 끌려가 노얘가 되는 고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런 고난은 회개하여 속죄의 길을 열어 주시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할 때의 모습을 예레미야릐 입술을 통하여 일러 주십니다.

[]3:29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땅에 티끌을 댄다는 것은 엎드리는 최상의 엎드림의 회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속에서 최상의 회개를 통하여 오히려 거룩을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히려 거룩을 회복하여 평강에 들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2. 오히려 내가 마음에 담아 두었도다.(20-22)

 

[]3: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1)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내 마음에 기억하는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낙심되게 하는 죄악의 형벌로 인하여 비참함에 이른 것입니다.

그들이 우상을 섬기는 죄악으로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림으로 노예가 되어 이방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에게는 모든 것들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장정들과 남자들이 이유없이 싸워야 하는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종이 되어 노예가 되어 가족과도 헤어져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들에게 기억되는 것은 절망 뿐 인 것입니다.

이 암담하고 막막한 현실에서 낙심되고 좌절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의 댓가인 형벌이 얼마나 큰 가를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2)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

[]3: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이것을 마음에 담아두었다는 것은 죄악의 댓가가 얼마나 큰 가를 마음에 담아두어서

전 인격적인 지..의의 본심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만이 나를 구원하실 분으로 믿는 믿음으로 인한 소망을 갖게 됨을 말합니다.

오호라..... 여호와 하나님 만이 나의 구원자이시라......

오호라.... 영원토록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아픔, 나의 상처로 인하여 하나님을 붙드는 나의 소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을 마음에 담아두면 진멸되지 아니합니다.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여호와께서는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서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니 우리도 그의 진리의 말씀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담아두면 인자와 긍휼이 무궁한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담아두면 평강으로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마음에 담아두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마음에 담아두면 죄사함을 얻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성령님을 마음에 담아두면 성령충만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큰 능력을 얻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히려 신실하신 우리 주 하나님을 믿으며, 마음에 두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오히려 여호와를 바라리라.(24)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3: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하나님은 성실하심이 크신 분이시기에 내가 하나님을 바라리라 하도다..

성실하심이라는 말은 hn:mua>{em-oo-naw' : 에무나} 확고함, 충성, 견고함, 안정감을 말하는데,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맏을 만하여 변함없이 인정을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이 성실하심은 하나님의 속성중의 하나입니다.

이 성실하심은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믿을 만한 상호 신뢰할 만 한 초석입니다.

성실이 있어야 믿음이 진실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성실하지 아니하고 거짓되면 믿음이 가지 않는 다고들 말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에서도 성실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믿음이 시작되고인간인 우리가 전 인격적으로 성실하여야 만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수납하십니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가 나의 기업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바라리라....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자신이 소유한 최고의 기치가, 소망이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앞에 두는 것이 소망입니다.

우스 땅에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욥은 동방의 거부라고 하였던 많은 양무리의 재산도, 많은 자녀도, 아내도, 건강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어느 날 벼락같이 거지 중에 상 거지 불상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지만 여호와 하나님 만은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욥은 하나님앞에 만 소망을 두었습니다.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잃었던 모든 것의 갑절이나 얻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환경을 초월하여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었 노래하였습니다.

[]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16: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아삽은 그의 노래에서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암울한 현실에서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마음에 담아두고 잠잠이 하나님 만을 바라리라 결단하시기를 여러분이 축원합니다.

 

4. 오히려 구원을 바라고 잠잠이 기다림이 좋도다.(25-26)

 

[]3: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은총을 입는 자들은 믿음이 있는 자들입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임합니다.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23:51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이기에 예수님을 장사지낼 수가 있엇던 것입니다.

신실하게 주님을 기다리는 자이기에 영광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진실하게 구하는 자들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21:21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3: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잠잠히 기다리는 것은 일시적인 기다립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지라도, 고난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잠잠히 기다리는 것은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인내하고,

겸손하게 기다리는 자에게 영생의 은총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생에서 하나님을 가까니 하였더니 영원토록 가까이 하는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잠잠히 기다리는 기더림은 믿음으로 참소망을 가지고 기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참 소망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영생복락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만 한 것은 없는 것입니다...

[]8: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8: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지금까지 우리는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왜 고난이 임하는 가?

여호와 하나님은 이러한 고난을 통하여 우리들을 부르시고,

이러한 부르심을 통하여 신실한 성도들을 만드시고,

이러한 성도들과 영생복락을 주시는 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고난이 임할 때에 그 고난을 넘어 참 소망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깨닫게 하여 주시는 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도다.(317-26)

1. 오히려 고난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회개하였다.(18-19)

2. 오히려 내가 마음에 담아 두었도다.(20-22)

3. 오히려 여호와를 바라리라.(24)

4. 오히려 구원을 바라고 잠잠이 기다림이 좋도다.(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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