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결단은 내일을 만든다. <정오영목사>
나이아가라 폭포로 흘러가는 물에 죽은 짐승의 사체가 떠내려 갈 때 독수리가 위에 앉아서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죽은 짐승의 몸에 앉아 고기를 먹던 독수리 발이 짐승의 몸통에 꽁꽁 얼어붙어서 위험을 감지하고 날려고 해도 날지 못하고 폭포로 비명을 지르면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람은 돌이켜야 할 때 돌이켜야 하고, 돌이키기 위해서 결단해야 합니다.
흘러가는 대로만 살다가는 폭포 아래로 떨어져서 삶이 산산조각 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기를 원치 않으신다면 결단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우리 인간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들어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그 권능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를 지키기 위하여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 능력의 삶을 살아가며 나를 지키어야 합니다.
결단을 미루어 비참함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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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새의 왕답게 태풍을 뚫고도 높게 날 수 있는 능력과 멀리 바라볼 수 있는 눈과 탁월한 사냥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죽은 짐승의 고기를 좋아하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독수리의 비명소리는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생활을 위해, 더 나은 인격을 위해, 더 나은 하나님의 나라 건설자가 되기 위해서 절단할 것은 절단하시고, 노력할 것은 노력하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십 년 후, 이십년후의 모습은 오늘의 결단이 만들어 줍니다.
늦기전에 지금 바로 결단할 것을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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