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4월21일( 토요일)에 신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9년 만에 목사안수식을 하는 어느 목사님의 축사를 하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섬리하심에 감격하여 눈물을 감추며 목사안수식 축사를 전하였습니다.
< 축 사 >
첫재로 이 땅에 살아가는 방법이 많은데
목사로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축하를 드립니다.
둘째로 세상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던 중에
하나님 일하라고 불러 주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셋째로 더욱 늦은 나이 54세에 기름 부으시는 것은
꼭 필요한 사명이 목사님에게 있기에 부르신 것을 축하합니다.
네째로 8년 여동안 투병하시다가 살려 주시어 목사로 안수하여 주시는 것은
목사님만이 꼭 해야 할 특별한 사명이 있기에 부르신 것에 축하합니다.
다섯째로 큰 교단 좋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셨는데 이 작은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하시는 것은
사역위에 가장 겸손하게 사용 하시려고 하는 것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무조록 교회를 설립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는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축사에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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