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 이기에 대 심방도 준비할 겸하여 기도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도원에서 전화받고, 접수도 받고 허드레 일을 하는 나이 많게 보이면서도 정정하신 어르신을 보았습니다.
궁금하여 연세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물어봤습니다.
"내 나이 85세입니다."
벤치에 않아 좋으신 장로님 같아서 멀끄러니 보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어느 분이 하는 말이 "이 기도원 관리장로님이십니다...."
이어 하는 말이 "이 기도원 원장 김대성목사님의 아버님이십니다...."
또 이어서 하는 말이 "아들 4분이 모두 목사님이십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생각이 스칩니다..
훌륭한 목사님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구나...!
아들 중에 목사 하나 키우는데도 어려울 텐데 아들 4명 모두 목사로 키운 그 장로님을 보면서 "참! 훌륭한 장로님이시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사4명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였을까? ...그리고 그 사역은 계속될 텐데...
장로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할 일이 많 쟎아요.....
마음의 응원을 보냅니다...
이 처럼 남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할 만한 신앙인으로 인생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2. 4. 5 .
남경산 기도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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