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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며 찬양하라..(시편 40편1-10절)
정오영 2025.12.14 조회 8

기다리고 기다리며 찬양하라..(시편 401-10)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의 문화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빠릅니다.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나서도 빨리 빨리 주세요 부르짖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시간이 언제입니까?

기도해도 아무 변화가 보이지 않을 때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 길이 보이지 않는 어둠을 지날 때 우리는 흔히 말합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늦으십니까?”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나 성경은 반복해서 침묵으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를 기다리라.” 하시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성경의 신앙 훈련의 핵심입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의 자녀를 25년을 기다렸고요셉은 꿈이 성취되기까지 13년의 고난을 지나야 했으며,

다윗은 기름 부음 받은 후 약 15년의 도망자의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성경의 영적 거장들은 모두 기다림의 학교를 지나왔습니다.

시편 40편은 이 기다림의 신앙이 무엇을 낳는지, 기다림의 끝에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시입니다.

오늘 시편 전체에 흐르는 내용의 구조와 유사합니다.

역시 하나님께서를 과거 고난에 대한 간구하는 이에게 현제의 은혜의 구원하심으로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감사와 노래의 구조를 이루는 3단 논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기다림 속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13)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1) “기다리고 기다렸더니계속적으로 기다림을 말하는 것입니다.(1)

본문 1절에는 독특한 히브리어 표현이 있습니다.

카와 카위티기다리고 기다렸다는 반복적 강조입니다.

이 표현은 오랜 기다림, 견디는 기다림, 인내의 기다림을 나타냅니다.

다윗의 기다림은 잠깐의 조급함이 아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행하신다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기다림은 성경적 신앙에서 중요한 시편의 반복적 주제이기도 합니다

[]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다윗의 기다림은 소극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능동적 인내입니다.

기다림의 신학은 곧 하나님의 시간이 인간의 시간보다 우선한다 고백입니다.

 

2) 다윗이 있던 멸망의 웅덩이”, “진흙 수렁에서 끌어올리셨습니다.(2)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그가 서 있던 곳은 반석이 아니었습니다.

멸망의 웅덩이는 깊은 절망, 소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흙 수렁은 움직일수록 더 빠지는 상황, 인간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 다윗은 스스로 건져올 수 없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끄집어 올려 주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즉 다윗은 실제적 죽음의 경계선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구원은 인간의 능력이 아닌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 하나님이 하신 일은 반석 위에 세우시는 일입니다.(3)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하나님은 네 가지 일을 행하십니다.

들으셨고, 끌어올리셨고, 반석 위에 세우셨고, 새 노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겨우 살게하신 것이 아니라 다시 서게하셨습니다.

회복은 단순히 고난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석 위에 견고히 서는 것입니다.

반석은 시편에서 하나님의 안정성, 신실성, 보호를 상징합니다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구덩이에서 진흙탕으로 반석으로의 이 삼중 구조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혼돈에서 질서로 이동하는 하나님의 구속적인 인도하심인 것입니다.

새 노래의 의미는 r/mz_mi {miz-more' : 미즈모르} 선율, 시가라는 의미인데 여기서는 일반적인 노래가 아니라 새로운 찬송시를 말하는 것입니다.

새 노래는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 행위에 대한 노래를 말하는 것입니다.

새 노래는 단순한 감정의 노래가 아니라 구원의 경험에서 터져 나오는 새로운 찬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확신할 때 나오는 노래입니다.

과거의 절망을 뒤로 하고 미래를 열어 주시는 소망에서 나오는 새 노래입니다..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42: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많은 사람이 보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지하리라.”---- 기다리는 자세를 말합니다...

한 사람의 회복은 공동체를 세웁니다.

회복은 개인적 사건이 아니라 공동체적 축복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인내가 아닌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기다리는 신앙적 기다립입니다.

그 기다림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자신이 새롭게 변화되고, 거듭나는 기다립입니다.

새 노래를 부르면서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다림은 하나님이 침묵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성도는 기다리는 동안도 하나님앞에 믿음을 견고히 세우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기다림의 끝에서 구원만 주시는 것만이 아니라 새롭게 거듭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68)

 

[]40: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1) “나의 귀를 통하여 들으셨나이다”(6)

히브리어 원문은 나의 귀를 파셨나이다(뚫으셨나이다)”입니다.

이는 종이 주인에게 평생을 순종하겠다는 표시로 귀를 뚫던 풍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순종은 노예적 강요가 아니라 언약적 귀속관계에서 나온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당신의 뜻을 듣고 순종하겠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제사보다 순종임을 분명히 가르칩니다.

번제와 속죄 제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이 말은 제사를 폐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형식적 제사· 무의미한 의례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형식적 예배, 습관적 종교행위, 마음 없는 봉사를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재물을 원하기 전에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즉 하나님은 예배 행위보다 예배자의 마음을 먼저 보신다는 하나님의 선언이십니다.

 

두루마리책의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40: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이 같은 표현은 열등한 자가 존귀한 자 앞에 나아갈 때에아혹은 노예가 그 주인 앞에 설 때 흔히 사용되는 말입니다.

형식적인 제사 신앙을 넘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강조하는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억지 순종인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 응답인 것입니다.

은혜를 경험한 자가 그은혜에 응답으로 기쁜마음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22 :38) '보소서 제가 여기 있나이다'로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대체적으로 가까운 마음에 대한 강조적 표현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라는 말은 이제 완전한 제사와 예물이 되실 메시야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혜석되는 것입니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두루마리 책은 시편뿐 아니라 구약 성경의 말씀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을 예수님에 대한 세 권의 책으로 나누기도합니다.

서신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의 사역과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며복음서는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심으로 오셔서 다 이루신 시대입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모든 역사와 율법, 제사, 왕정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로써 그분은 언제 오시는가?의 책입니다.

예수께서 제사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니라 제사와 말씀의 실체로 오신 분이심을 말씀하십니다.

형식적 제사를 넘어,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내어드리는 자발적 순종의 선언이며,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순종을 예표하는 말씀이다.

 

2)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며”(8)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즐기다”(חָפֵץ). 기쁨으로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순종은 억지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기쁨의 헌신입니다.

순종은 부담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순종의 깊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깊이를 드러냅니다.

사랑이 깊을수록 순종은 더 이상 의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열매가 됩니다.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내 장기 깊숙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먀선지자를 통하여 새 언약을 약속하십니다...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리라31:33)

참된 순종은 외부의 명령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율법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동물 제사는 미완성 이었으나 예수님의 제사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완전한 순종의 제사를 드리어 더 나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참된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산제사라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을 즐거이 행하는 순종이며,

그 최고 모범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종입니다.

이 구절을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선언으로 해석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완전한 기쁨으로 순종하셨고 율법을 외적으로 지키신 것이 아니라 자기 존재로 성취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과 새 언약의 성취를 예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예배는 동물의 제사가 아니라 산 제사이어야 합니다.

봉사는 열심보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헌신의 동기가 더 중요하다.

순종은 해야 해서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순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메시야의 예수님의 헌신을 본 받아서 주님을 사람함으로 헌신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받은 은혜를 숨기지 않고 선포하는 삶 (9 10)

 

[]40:9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다윗은 내가 주의 의, 진리, 구원을 회중에게 선포하였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속에만 품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담대히 증거했습니다.

큰 회중 가운데—  공적 예배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했습니다.

회중 가운데에서라는 말은 공적 신앙의 강조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신앙을 개인적 감정으로만 남기지 않았습니다.

신앙은 철저히 공동체적 고백이며 구원은 공동체를 세우는 능력입니다.

 

2) 왜 선포가 중요한가?

[]40:10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은혜는 감춰 두면 썩지만 나누면 번져 나갑니다.

선포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신앙을 전하는 통로입니다.

선포로 전하는 믿음은 누룩과 같이 전파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공동체에 새로운 노래를 일으키어 전하는 역사로 나아갑니다.

 

3) 다윗이 숨기지 않은 것 다섯 가지를 언급합니다.

(צֶדֶק) 언약의 신실함을 말합니다.

성실(אֱמוּנָה) 언약적 신뢰하는 것입니다.

구원(תְּשׁוּעָה) 건지심과 구출하심과 구원 행위인 것입니다..

인자(חֶסֶד) 언약에 따라 사랑하심을 말합니다.

진리(אֱמֶת) 하나님의 변치 않는 성품을 말합니다.

이 다섯 단어는 시편 신학의 중심축이며 하나님의 언약적 성품 전체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내게 무엇을 하셨는지를 내가 숨기지 않겠다는 고백입니다.

은혜받은 다윗은 증언의 의무가 있음을 반복하여 전합니다.

숨기지 않았다. 덮어두지 않았다.”

은혜는 말할 때 그 은혜가 신앙이 되고, 선포될 때 공동체의 영적 갱신을 일으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자신의 믿음 생활은 잘하는데 믿음에 서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데에는 소홀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사명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명이 복음을 전하는 사명입니다.

복음의 본질도 선포이며, 복음은 들리도록 선포하는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반드시 들리는 말씀을 통해 확장됩니다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개인적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공동체적 선포를 통해 완성되는 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받은 은혜를 숨기지 않고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증거할 때 다른 사람의 영혼이 회복되고,

복음은 말할 때 능력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결론> 기다림의 언약을 믿고 구속의 완성으로 나아갑시다.

[]40:10 ....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오늘 본문은 신앙의 세 가지 축을 우리 앞에 놓습니다.

1) 기다림은 낭비가 아닙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인내가 아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은 기다리는 자를 들어올리시며 반석 위에 세우시고 새 노래를 주신다.

2) 순종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이다.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내적 헌신입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마음, 의식보다 사랑, 행위보다 진정성 있는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3) 은혜는 선포될 때 완성된다.

은혜는 숨겨둘 때 사라지지만 선포할 때 공동체를 살립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숨기지 말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담대히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어떤 기다림을 요구하십니까?

어떤 순종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어떤 은혜를 선포하라고 말씀하십니까?

기다림의 끝에서 순종의 열매가 맺어지고

그 순종의 열매는 결국 선포의 사명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다림 속에서 역사하시고, 순종 속에서 기쁨을 주시며, 선포 속에서 공동체를 세우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며 찬양하라..(시편 401-10)

1. 기다림 속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13)

2.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68)

3. 받은 은혜를 숨기지 않고 선포하는 삶 (9 - 10)

<결론> 기다림의 언약을 믿고 구속의 완성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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