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교회

전체 메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주일설교 원문

이전 페이지 이동 홈 화면 바로가기
아들아 잘 살아라. (왕상2장1-9절)
정오영 2025.9.28 조회 21

아들아 잘 살아라. (왕상21-9)

 

오랜만에 자녀들이 집에 와서 돌아가려면 오려면 부모님은 또 언제 올지 모르는 자녀들에게 마지막 하시는 말씀은

                             “자녀들아  잘 살아라.”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부모님께서 잘 살어라...하시는 ........... 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듣는 말씀입니다.

잘 이란 한 글자 안에 부모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대학에 멀리가있는 자녀에게도 잘 살아라.

직장을 다니는 자녀들에게도 잘 살아라.

결혼하여 멀리 도시에 나아가서 사는 자녀와 손주에게도 잘 살아라....

....... 어떻게 하면 잘 사는 것일까?

 사람이 잘 살아가는 방식은 그 가장의 가풍이나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직장에 잘...... 가정에 잘......이란 말에 이 잘........이란 말은 결국은 물질과 행복에 결부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도, 직장도 , 가정도,  돈 많이 벌어서 넓은 집을 사서 떵떵거리며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말을 듣던 자녀이었던  자라서 훗 날 자신들이 부모가 되어도 그의 자녀들에게 "잘....... 살으라" 말을 할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잘 살라는 말이 과연 이렇게 살으라는 말인가요?

그러면 잘 사람답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요?

잘살아 돈 많이 벌어 자녀 양육하는 데에 사용하기 위해 쓰다가 많이 모아서 자식에게 많이 물려주면 잘 사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자녀들은 그 유산을 한 푼이라도 더 물려받겠다고 다투는 것은 어인일인가요?

구약성경에서도 이삭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벌이는 축복의 쟁탈전이 그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모든 행위들이 물질에 관여되어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다윗은 시편에 기록합니다.

 

소망이 없는 불신자의 인생에 대하여 명확하게 증거 합니다.

[]17: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자니이다

인간이 한 인생가운데 하는 일들이 다들 별 것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다윗의 말처럼 진짜 소중하고, 평생토록이나 대대로 간직할 수 있는 영적 유산을 남길만 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자자손손 대대로 누리게 해 주는 아주 놀라운 신앙의 유산인 것 입니다.

이 처럼 신앙의 유산을 가져야 하는 근거로는 아브라함은 야곱에게, 야곱은 이삭에게, 이삭은 요셉에 이르는 대대손손에게 이어진 믿음의 은혜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모세도, 이 신앙적 유언으로 형통의 복을 받게 됩니다.

인간은 이 처럼 마지막 순간까지라도 자녀의 복을 빌고그 복을 위하여 당부하고자 하는 심정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오늘 전할 말씀은 다윗이 그 사랑하는 아들 솔로몬에게 마지막의 유언의 내용입니다.

[왕상]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사랑하는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다윗은 그가 일생을 통하여 얻었던 경험과 지혜를 그의 아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가 죽음이라는 단 한 번의 과정은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입니다.

많은 이들이 일생을 마감하고 육체적 죽음을 맞이할 때에 유언장을 쓰기도 합니다.

유언장의 내용들 가운데 대부분이 재산에 관한 것이 제일 우선적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의 말씀의 다윗처럼 신앙의 유산을 남긴다면 영광스런 조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윗이 유언장을 쓰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그 유언의 내용들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힘써 대장부가 되라.(2)

 

[왕상]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1)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다윗은 내가 내 조상이 갔던 죽음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 자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써의 지혜자인 것입니다.

세상에 살아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모르면 잘못된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얼마나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를 알지 못하는 인생은 그냥 잘못된 길을 가다가 결국은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죽음의 길에 이르렀을 때에 심판의 결과가 얼마나 끔직한 형벌이 올지를 모르는 이들은 그냥 죄악 가운데 아무렇게 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이 이 세상과, 죽음 이후 미래에 대하여 자세히 가르쳐 주십니다.

먼저 인간의 존재 방식과 인간의 삶의 방식을 명확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대로 잘 살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생사화복의 주권자이신 주님을 인정하고 말씀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천국을 소망하면서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평안히 기다리는 이들이 지혜자 들입니다.

결코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시작됨을 기대하며 새 나라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이 땅의 생명의 수 한이 차기까지 겸비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받았으니 새 몸을 입고 생명의 면류관을 소망하고, 영원히 살 것을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 고 말합니다..

대장부라는 말은 vyai {re-esh : -이쉬} , (선한, 위대한, 힘센) 사람을 말 합니다..

아담과 같이 일반적인 나약한 보통의 남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강하고 곧은 남자가 되라는 것 입니다..

솔로몬은 나는 작은 아이라...고 말하는 점을 볼 때에 아버지 다윗은 유약한 솔로몬에게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말합니다......

대장부는 외모로써 덩치가 큰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장부는 큰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대장부는 소년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아가 물리친 것처럼 큰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는 다는 바울의 생각이 사명의 대장부인 것입니다.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2: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믿음의 대장부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6:29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다가 풍랑을 만났을 때에

두려워하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는 염려하는 자입니다..

 

대장부의 믿음을 가진자에 대하여 성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기생 라합을 들 수 있습니다.

나오미의 며느리 룻의 여인을 들 수 있습니다.

두 넵돈을 가진 여인디 전부를 헌금함에 넣은 여인입니다.

삼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옥합을 깨트린 마리아라는 여인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자기의 인생을 걸 만 한 사람을 말합니다.

 

베드로와 제자들과 바울도 주님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 대장부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번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한 인생을 살아가는 만큼 후회 없을 만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한 인생이니 한번 밖에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는 대장부의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신앙 가운데 대장부와 같은 믿음으로 바로서시기를 바랍니다.

대장부의 믿음으로 신앙의 유산을 남기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3)

 

[왕상]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1)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의 결국은 영생입니다.

 

그 영생을 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창조와 인도의 섭리에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에 대한 심판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그의 구속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천국을 믿고 소망하여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아 영생으로 나아가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동안 신앙 가운데 배운 것이 무엇이며, 여러분의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마땅이 가르치어야 할 것들을 가르치지 못하고 훗날 통곡하는 일이 없기를 축원합니다.

그 길로............ 여호와의 명령의 길을 가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법률을 지키고계명에 순종하고, 율레와 증거로 따르며 살아가는 생활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록된 대로 지키라 하였으니 지키고 순종하며, 따르고는 생활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지키고 순종하며, 따르고..... 그리하면 형통한 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2) 내 일에 대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라.(4)

 

[왕상]2: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내 일에 대하여.... 라는 내 일은 어떤 일인가요?

삼하 7장에 기록된 말씀대로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말 합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대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여기서 다윗이 말하는 내 일에 대하여서는 다윗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말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마지막 죽음에 즈음하여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자기의 아들 솔로몬에게 선전 건축을 잘 일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6:29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잘 알고 믿어 구원을 받는 일을 말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왕상]2:4.......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야 피조물인 인간입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다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하여 다하는 것은 힘이 들지만, 사랑해서 다하는 것은 쉽고 행복합니다.

우리가 신앙셍활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쉬워야 하는 것입니다..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6: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6: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말씀과 함께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앞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랑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일과 그의 길을 가는 길은 진실히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앞에는 다하는 것들이 진실이어야 합니다.

진실이라는 말은 tm,a> {eh'-meth : 에메트} 라는 말은 @mea;{aw-man' : 아만}에서 온 말입니다. 충분히 증명할 만한 확실하고 분명하고 신실할 만한 일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일을 진실히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과 그 앞에서 행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진싷히 행하고 확실하고 분명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8:9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서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신앙이 미지근하면 안 됩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그 믿음이 진실하고 그 행위에도 확실하여야 합니다.

사도요한이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이렇게 말씀을 전합니다.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조금 살만하다고 미지근하면 안 됩니다...

조금 뭔가 된다고 생각하여 교만하면 더욱 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가 성도 답게 살려면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마음을 다하고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행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악은 모양이라도  제가하라.(5,6)

 

[왕상]2: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왕상]2: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1) 악을 제거하라는 말입니다..

요압은 사적인 감정으로 북이스라엘의 군대장관 이스보셋을 죽였습니다.

요압은 권세욕과 질투심으로 아마샤를 죽였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가 모반을 일으켰을 때에 아도니아를 따랐습니다.

시므이 역시도 압살롬의 반역이 있을 때에 도망할 때에 다윗을 독한 말로 저주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악이 번성하지 못하도록 제거하라는 것 입니다...

다윗은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들을 무죄한자로 여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19:19 그가 그의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 그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다윗은 율법의 말씀에 따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악이 틈을 타지 않도록 제하라는 것입니다.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왕상]2: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내 자신이 나를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스올은 l/av] {sheh-ole' : 쉐올} 구덩이, 지하세계, 죽은 자들의 거처, 돌아올 수 없는 지옥을 말하는데, 계시록에서는 영원한 불못, 무재갱으로도 일치되는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한다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이를 가르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자녀들에게 인생의 삶에서 악을 제거하려 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앞에 불순종하는 대신 악을 제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불순종하게 하는 것은 사탄이 악한 영으로 유혹하는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권능을 받아 내 주변에서 악한 영들을 물리치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사탄의 영과  약을 용납하는 것은, 그 악을 통하여 나의 유익을 삼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의 쓴잔이 다가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나의 손익을 생각하지 먼저 말고 악이라면 철거하게 제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은혜는 대신이라도 갚으라.(7)

 

[왕상]2: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편은 은혜갚을 줄 아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서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보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죽을 때가 되었기에 자신이 갚지 못한 것을 아들에게 갚으라는 것입니다.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말합니다..

이는 왕의 상에서 음식을 먹이며 식구처럼 존귀하게 여기라는 말입니다.

성경은 다윗이 끝까지 은혜를 갚는 사람이었음을 여러 곳에 나옵니다.

먼저 다윗이 왕위에 오를 때에 자신을 죽이려고 끝까지 따랐단 사울왕에 대하여

원수를 은혜로 갚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성도는 성도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무한한 은혜의 하나님 앞에 근혜를 갚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죄인 중에 죄인을 선택하시고, 그 다음은 죄를 사해 주시고, 의롭다 칭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시어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십니까?.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그 은혜를 갚아 나아가야 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은혜는 그 무엇으로 갚아도 갚을 수 없는 무한하고 큰 은혜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갚기에 힘써 나아가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들아 잘 살아라. (왕상21-9)

1. 힘써 대장부가 되라.(2)

2.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3)

3. 악을 제가하라.(5,6)

4. 은혜는 대신이라도 갚으라.(7)

 

댓글 0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