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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은...(신 8장1-10절)
정오영 2025.7.13 조회 18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은...(81-6)

 

제가 어렸을 때에는 개간지 들판에서 살았습니다.

겨울에 얼음이 얼면 지금 추측하건데 10센치 미터는 자주 얼었습니다.

그 때 바람이 불면 얼마나 변변치 못한 옷을 입었었고 그래도 밖에 나아가 방죽이나, 넓은 지선 농수로에 나아가 썰매타고, 손은 꽁꽁얼고, 젖은 바지 가랑이를 말리려고

뚝방에 불을 지피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참 추웠습니다.>

1950년 북한의 침략전쟁 이후 60, 70, 80년대에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많은 이들이 살아가는 데에 가난으로, 질병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미래의 희망이 보이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참 힘들었습니다..>

그 어려웠던 때 일지라도 미래를 위하여 열심을 다 하였던 이들은 일어섰습니다.

오늘 말씀이 그런 말씀입니다.....

오래전에 성지 탐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에굽하였던 경로를 탐방하며

시내광야, 시날광야, 모압광야를 걷던 생각이 났습니다.

여름 더울 때에는 오래전에 성경지면 탐사에 가서 광야를 걷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때는 참 뜨거웠지!>

구약시대 출애굽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의 길은 멀고 험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렇지만 의식주, 더위와 추위, 예상치 못하였던 대적들 고난 정도가 아니라 고통이었습니다.

에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어 목마름의 갈증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힘들고, 고통의 시절들은 모두가 인생의 공부였습니다.

저도 광야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에도 뒤에도 옆에도 풀 한 포기가 없는 드넓은 광야였습니다.

방향을 잃으면 살아 나오지 못 할 드넓은 모래밭과 바위 끝과 하늘이 맞 다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광야에서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를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원망과 불평이 저절로 나올 수 있을 텐데..........

하나님은 아무리 어려워도 원망과 불평은 불신이기에 허락지 않으시며 말씀하십니다.

[]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 사십 년 동안에 광야를 걷게 한 이후에 과거 광야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가데스바니아에서 가나안을 전탐하고 돌아와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였던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악평한 10명의 정탐꾼을 하나님 앞에서 재앙으로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불신과 원망으로 말미암아 40일이면 들어갈 수 있는

그 길을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벙황하였던 길을 기억하여야 할 것 입니다...

광야의 시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기억하라......는 말은

rk'z: {zaw-kar'} (자카르) 마음에 품다, 상세히 기록하다..라는 말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너희를 축복하시겠다고 하십니다.

[] 8:1 .......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지를 보면 비록 뜨거운 고난이 있을 지라도

에굽에서 건져 주신 것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건데 광야는 더욱 더 공부가 잘 됩니다.

광야는 학교중에 학교이고, 좋으신 하나님은 최고의 교수이고, 명강사이십니다..

에굽의 종살이에서 탈출하여 나와서 살았다 싶었는데 그 곳이 광야였습니다.

지금도 인생의 광야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예비하신 신앙교육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뜨겁고, 지루하고, 고난의 광야를 지나야고 넘어야 만

(야속하지만...) 그 약속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차지하게 하시는 것입니다....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야를 통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배워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광야에서 제대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광야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비록 광야 같은 삶 일지라도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를

마음에 새기시고 순종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너를 낮추시려고....(2a).

 

[]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십 년 동안이나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시었습니다.

사십년 동안이나 광야를 걸었다는 것은

1340일이 아니라 사십 년이나 걸린다는 것은 불행 그 자체인 것 입니다.

이스라엘을 가나안에 들어가 살 만큼으로 만들기 위하여 사십년이나 걸렸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출애굽세대에서는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광야에서 죽었던 것은 그들은 낮추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낮추기가 어렵단 말 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시험의 한계를 넘나들며 배워야 할 것은 결국은 낮아지는 것입니다.

낮아지어야 할 분명한 이유는 낮아 질수록 더욱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께서 낮아진 것 처럼 자기 낮추어 짐의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낮아짐은 인간을 가장 품위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낮아짐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과 같으며,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독선적이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낮아짐은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성품이 될 때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필연적으로 따르는 성품의 기초가

바로 겸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완성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낮아진 겸손한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듬어 가면서 쓰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성품은 완성품으로 각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꾸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과 신의 성품으로 훈련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은

마치 칼을 쓸 줄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칼을 맡기는 것과 같으며,

총을 쓸 줄 모르는 아이에게 총을 맡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품은 늘 성숙해가는 것입니다.

 

이 사십 년 동안이나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광야에서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겸손하는 것 입니다.

! 그렇구나! 하나님께서 사십 년을 광야에서 걷게 하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를 낮추시며 우리 자신 마음을 보시기를 원하시고,

낮아짐의 겸손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모습을 너무나 명확하게 보고 계셨습니다.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이 되어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본성을 말입니다.

참으로 기묘한 것은, 낮아짐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인간은 절대 무능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낮아짐이 깊어지면 깊어 질수록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바로 겸손입니다.

40년 동안 철저하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낮추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존재요,

인간의 연약함을 철저하게 자아를 깨트려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이 의지하는 마음이 믿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겸손함으로 인간들로 하여금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였습니다.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1: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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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5:5].....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뜨거운 광야가 나를 막을 지라도 나를 낮추어 하나님을 높이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겸손한 자가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시험하여 명령을 지키는지 알려 하시려고...(2b)

 

[] 8:2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사십년 동안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죽을 것 같았으나 살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살 것 같으나 죽었다는 사실을 체험하고 또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도록 훈련했습니다.

광야에서 배워야 할 제2의 주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말렉과 전쟁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웠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할 때에는 이기러, 손이 내려오면 지게 됩니다.

모세의 손을 바쳐들어 다시 기도하니 이스라엘이 이기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위기가 닥쳐올 때에 기도하는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가데스 므리바에서 물이 없어 갈증을 느께게 되어었습니다.

반석에 명하여 물을 내라 하였습니다.

모세는 반석을 쳐서 물을 내었기에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말씀하시면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우상 바알브올을 섬기고 행음하였습니다.

하나님게서 진노하셨습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열어 만나를 내리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습니다.

만나를 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따라야 할 명령 하나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을 테니까 거두러 나가지 말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중 더러는 안식일에도 만나를 거두러 들판에 나갔습니다.

만나에서 안식일이 어떤 날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진리를 훈련하고 훈련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뼛속 깊이 새기고 깨달은 곳이 광야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며 살으면 그 열매들로 순종의 증거들을 보이십니다..

[36:11] 만일 그들이 순종하여 섬기면 형통한 날을 보내며 즐거운 해를 지낼 것이요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하여 사는 것이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이 하나님의 시험은 고난과 고통과 않 좋은 것으로만 시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주어, 권력을 주어서도

시험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배부르고 등이 따뜻할 때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를 시험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권능가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도 고난은 받으신 것은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5: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예수님도 고난 가운데 겸손과 순종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3 :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시려고...(3)

 

[]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믿음은 말씀을 의심하지 않아 그 말씀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가 광야에서 배워야 할 것은,

인간이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질병이 있든, 실패가 있든, 시련이 있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말고, 하나님의 지혜를 의심치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치 말고, 바위처럼 굳건히 서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떡이 먼저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떡을 먼저 선택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려면 우선 무엇을 선택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몹시 굶주려 있을 때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정말 떡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예수님은 떡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오늘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예수님은 주린 배를 부여잡고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떡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영혼도 메말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영혼도 기름지고 육신의 삶도 윤택해집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자기 가진 것을 계수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자기 가진 것을 따져 보다 보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만아 보이기에 우쭐대거나, 다른 하나는 적어 보이기에 움츠려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들의 힘으로 살게 되었다고 교만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반면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다 죽게 되었다고 좌절하는 것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광야 한복판에 내몰아 넣고서도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 하는지를 보고 계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땅, 광야 한복판에 있는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하나님만 믿으면 살 수 있다는 하나님 절대 신뢰를 배우지 못하면

하나님은 미래에 전개될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창조 이래로 처음 인간 아담에게 죄악이 들어와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죄를 범한 인간은 수고의 땀을 흘리며 살아야 하는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더위에 참고 인내하며

전적으로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심을 믿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의지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의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전 시간적으로 또는 온 마음을 다하여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지각 행위 모든 영역에서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며 의지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기적의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4)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광야에서 배워야 할 것은 기적의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기적이라는 것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 넘는 일들을 의미합니다...

기적이란 생각지 못한 일이라고 합니다...

태초에 무에서 유로의 창조하심이 기적입니다.

우주 만물의 운행과 유지들이 기적입니다..

에녹의 승천이 기적입니다.

노아시대의 홍수가 기적입니다.

출에굽하여 홍해가 갈라진 것이 기적입니다.

마라의 쓴물이 단물된 것이 기적입니다.

광야에서 200만명이 40여년 동안 먹고 살며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것이 기적입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와 뜨거운 불볒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살았던 것들이 기적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기적 안에서도 원망과 불평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신은 약속의 땅이 더욱 멀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이 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모든 것들도 기적입니다.

더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특별한 기적입니다.

우리들이 지내온 시절들을 되돌아 보면 기적적인 삶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모든 기적들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나를 붙드시어 살아가고 있음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8: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내 노력으로 내 힘으로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기적의 손을 놓아버리십니다.

그 때는 나의 수고와 땀이 댓가를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그 때에는 나의 고난과 고통이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기적의 손을 믿으세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세요.....그리고 기도하세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세요.

하나님은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이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신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하심을 믿으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은...(81-10)

1. 너를 시험히여 낮추시려고....(2a).

2. 시험하여 명령을 지키는지 알려 하시려고...(2b)

3.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시려고...(3)

4. 기적의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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