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함께 광야를 지나가라.(민 9장15-23절)
- 정오영 2025.6.22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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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광야를 지나가라.(민 9장15-23절)
민수기서는 광야 방황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백성들이 곧바로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13흘이면 가는 길을 40일이면 들어갈 길을 무려 38여년 동안 나그네로 빙글빙글 돌았던 역사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민수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그렇게 오랜 세월을 유리하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에굽을 한 만 1년 된 후에 출에굽기 40장의 시내광야에서 성막건축을 마치친 후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민수기서 9장은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킨 후 한 달 후인 2월14일에
두번째의 작은 유월절을 지키는 내용이 오늘 민수기서 9장1-14절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에게 작은 유월절을 지키라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에 대한 인식 부족과 안일함이 있었고,
시내산에 오랫 동안 마물러 있었기에 멀리 광야로 나갔서 자리에 벗어났던 이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첫 번째 유월절에 제사를 드리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제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시는 내용이 앞선 내용입니다
첫째로 시체나 부정한 것을 만지어 제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6,10절)
다음은 먼 광야로 나아갔다가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10절)
타국에 나아가 우거하다 돌아온 자들이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14절)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말씀에 불순종한 자들까지 사랑하시어
작은 유월절을 드리어서 까지라도 거룩한 백성을 삼아
가나안으로 출발하게 하려하신 하나님께서 통큰 용서이었고 큰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시내 광야의 출발하는 과정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고난이 있는 광야같은 삶은 있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이 광야들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이라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나가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교훈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 광야를 함께하려면 성막을 세워라.(15-16절)
[민]9: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광야를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로 합니다.
어떤 광야인 줄도 모르는데 어떻게 준비하라는 것입니까?
그 해답이 오늘의 본문에 있습니다..
1) 성막을 세운 날에.. .(15절)...
이 날은 곧 성막이 완공되어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쁘게 받으신 증거로 회막을 구
름으로 덮음으로써(출 40:34), 당신께서 친히 그들의 삶 중심에 거하심을 보이신 날이다. 이 날은 출애굽 제 2년 1월(아빕월) 1일이었다(출 40:17).
여기서 성막을 세운다는 것은 완성된 성막에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제사함은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성막을 세워 제사를 드리는 모습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이 증거의 장막을 덮은 것은 여호와의 영광된 모습입니다.
낮에 구름으로 나타났더니 밤에는 불 모양이 나타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 불은 에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기 전부터
광야로 나온 직 후부터 있었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었었는데
오늘 유월절 제사 이후에 다시한번 새롭게 말씀하십니다.
구름 기둥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운 영광스러움의 상징입니다.
그름기둥은 보호의 상징입이요 자혜로운 사랑의 상징입니다.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불 모양은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지낼때에 떨기나무에 불이 붙어 꺼지지 않았었습니다.
이 불모양은 하나님의 현현...즉, 하나님이 나타난 모양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밤에 불로 나타나느 것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춥지 않도록
불을 피워 지키는 것 만으로는 부족한 해석입니다.
밤에 불이 나타난 것은 여호와께서 직접적으로 나타나서 그 크신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모양이 불모양인 것입니다.
사실 광야에는 이민족과 야만족들이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밤에 불기둥이 있는 것 만으로도 신비한 일인데
감히 대적들이 어떻게 넘보겟습니까?
이 불모양의 기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철저히 지키는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였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보려면 성막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는 오늘의 성도들에게는 심령의 성전을 세워 하나님의 은혜아래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통해 나를 인도하신다.
[민]9: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낮에는 구름으로 보이던 것이 밤에는 불모양으로 보였다는 말씀입니다.
사람 눈에는 낮에는 구름으로 보이고 밤에는 불로 보였지만 사실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임재하심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구름으로 임하시고 때로는 불로 임하시었습니다.
사막의 뜨거운 낮에는 시원한 구름으로 임하셨고, 추운 밤에는 불로 임하셨습니다.
모양은 다르지만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구름은 물이 주성분이이서 불과 공존할수 없지만
하나님에게는 그런 것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물과 불이 언제나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은 생수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고 불은 하나님의 성령을 의미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인도하시지만 동시에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십니다.
그것이 서로 상반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나를 감동 시키시고 성령으로 나를 감동 시켜서 나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깊은 기도하심으로 성령의 감동을 좀 더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막을 세워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받으며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막을 세운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갈바를 모르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동행하기에 좋은 분이십니다.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107: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성막의 지성소에 계시고 이스라엘과 함게하심을 의미할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당연히 하나님과 함께 동항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광야를 지나려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라.(18-22절)
[민]9: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속에 순종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아니 천하없는 특이한 방식으로 인도한다 해도 그것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생각은 없이 그저 '하나님이 내 생각에 찬성해주세요....'
하나님께서 내 뜻대로 기적을 주세요....
그런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내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셔도
그 말씀에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할려는 정한 마음이 있어야 하나님게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라.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눈으로 확인하고 따라갈수 있었는데 오늘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어떻게 인도하시나?
오늘날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무엇인가?
1) 여호와의 명령의 말씀으로 행진하라..(20절)
오늘 본문에 18, 20, 23절에 계속 반복되는 말씀이 있다.
[민]9:20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구름을 따라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인도하는 구름이 머물면 머물었고
구름이 행진 하면 따라 행진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반복하여 설명 하기를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명령이라는 말의 히브리말은 hw:x]mi {mits-vaw' : 미쯔바}
인간이나 신, 여호와의 명령이나 법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란 말씀이란 말은
hP, {peh : 페} 입술에서 부터 나오는 말을 의미합니다.
의 여호와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름을 쫓아간 것은 하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을 쫓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구름기둥은 말씀을 좇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오늘 여호와의 명령이라는 말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내려준 언약을 따라 가면 약속에 다라 복을 준다거나....,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되어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차원의 명령이 아닙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며 따라가는 명령은 여호와 하나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그 모든 말씀을 따르는 차원높은 무조건적 복종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명령에는 거부할 수 없는 복종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가 수 많은 말 들이 오고 갑니다.
말이 말 같이 안 들리는 말이 말 같지 아니하니 말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훌륭한 지도자의 말은 말씀이라 하더라도,
그 말씀이 중요하다고 인정되지 아니하면 따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훌륭하든 아니든 누구의 말이든지 나에게 유리하면 말을 잘 듣고
잘 따르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잘 다르는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진리이시어 우리에게 유익하니 따르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앙인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우리들에게 유익이 될 것인지?
불리할지? 생각하여 보고 따른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
사단이 막고 있어 빗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에 틈이 생긴 것입니다.
에굽을 출발하여 시내산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틈이 가있는 상태로는 결단코 광야를 건너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경외함으로
그 말씀에 복종함이 마땅한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입에서 나오는 말씀에 그대로 복종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8: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모든 말씀따라 가면 하나님의 확실한 인도함을 받는 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다.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한 걸음씩 인도하십니다....
[민]9: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민]9: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한걸음씩 한걸음씩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에 들어가는 루트를 미리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매일 매일 한걸음 한걸음 순간 순간 인도하셨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구름을 먼저 살펴 보았을 것입니다.
구름이 떠오르면 떠날 준비를 하고... 구름이 머물면 그 날은 그냥 머무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전날 미리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미래 일들을 한 꺼번에 다 알려 주시지 않고 순간 순간,
매일 매일 우리에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만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이들에게는 답답하고 지루하였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광야를 인도하시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초기에 가장 하나님을 잘 이해하였던
신학자인 어거스틴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려 주시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자신의 성공을 미리 안다면.... 교만하고 나태해 질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자신의 미래 실패를 미리 안다면... 실망하고 미리 좌절할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은 앞으로 일어날 성공도, 실패도 미리 알려주시지 않는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어떻하였을 것 같습니까?..........................????
그래서 예수님도 말씀하시길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니까 성도는 신앙과 삶의 방식에서도 하루하루를 족하게 여기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의 여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치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 주일이 마지막 주일인 것처럼,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살아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도 오늘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이 설교라고 생각하며 준비하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하루 하루의 신앙의 여정이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길이요....
광야의 나그네의 삶에서 바라는 영원한 집을 향한 소망인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광야에서도 직임을 지켜라.(23절)
[민]9: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풀한 포기도 없는 광야에서도 먹을 것이 없는 그 곳에서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여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광야에 마실 물이 없었을 지라도, 목이 말라 죽이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은 반석에서 물을 주시었습니다.
광야에 사실 풀 한포기 없어도, 굶어 죽이지 아니하시고 죽이지 아니하고
만나를 주시었고, 때를 따라 메추라를 주시었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주시었는데 만족하게 주지 않았다고 불평하였던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고 지키시었습니다.
왜 그랬을 가요?
그들에게 부여된 직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사도은 자신이 부여밭은 사명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러나 모든 지파들은 자신들에게는 목표가 있었고, 사명이 있기에
자신의 위치에서 이탈하지 아니하고 백성들은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습니다.
이러한 광야의 생활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는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레위인은 제사장으로서 성막을 관리하고 지키는 일이 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자 지기 위치에서 이스라엘을 지키어야 하였고,
만나를 거두어 가족들이 둘러 앉아 생명을 보전하는 일도 일이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주신 모든 율법을 지키며
거룩하여야 하는 소임이 있는 것입니다.
[신]1: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광야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기신 책임에 충실했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성막을 세운 날부터 가나안땅에 들어갈 때까지
각자 맡은 직무에 충성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맡기신 사명과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서 우리에게 직분과 책임과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맡기신 직임에 충성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가 되고,
가정이 되고, 교회가 되어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광야를 지나가라.(민 9장15-23절)
1. 광야를 함께 하려면 성막을 세워라.(15-16절)
2. 광야를 지나려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라.(18-22절)
3. 광야에서도 직임을 지켜라..(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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